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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96, Vote : 0, Date : 2002-04-29 12:12:56
      
  [ 빨간가방 ] 비오는 월요일입니다..
 

아침 출근길

차창으론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길은 막히고..

이런저런 생각하고 오는데..

라디오에서 좋은 곡이 나오더군요..

잠깐이나마 여유를 가져 보았습니다..

아랫글 읽으시며 천천히 한주를 시작하세요~




멕시코 어부이야기...

멕시코 한 어촌에 어느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 노부부가 살고 있는 바다에는 많은 고기들이 있어서
노인은 매일 배 한척을 끌고 나가서 하루 먹을것만 잡아오고
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보내거나 자기 일을 하면서 보내곤했다.

어느날 하바드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한 경영인(이하 "경영인")이 이 노인과 같이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게 되었다.

그날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노인은 배 한척을 끌고 나가서 그날 먹고 살만큼의
고기를 잡아서 다시 육지로 오고 있었다..

그걸 본 경영인은 놀라면서
"영감님 이렇게 고기가 많은데 왜 그것만 잡으십니까"하고 묻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노인은 되물었다.
"아니 이렇게 고기가 많은데 배에 만선을 해가지고 가서 그걸 팔면 돈을 더 벌지 않습니까?"
그러자 노인은 또 되물었다
"그럼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물었다.
"고기를 많이 팔고서 돈이 생기면 그걸로 배를 한척 더 사서
고기를 더 많이 잡으시고 배를 계속 늘려가서 고기를 더많이
잡아 통조림회사를 만드세요"
"그럼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노인은 물었다.
"그런 다음 회사를 상장시키고 나서 주식을 다 파세요"

"그럼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노인은 또 물었다.
"그런후 다시 이곳으로 와서 지금과 같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사시면 되지 않습니까?


쩝..

꿈이 만화방 주인인데..

일 때려치고 바로 만화방 차릴까..?



홍대입구 전철역 근처에서 빨간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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