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 | 아무 이야기나 해요. 광고나 피라미드 글은 안됩니다 |
Read : 251, Vote : 0, Date : 2002-06-10 03:3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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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퍼왔습니다. 최고의 밤 한국인들이 세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 공동 개최국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리면서 월드컵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일본은 벨기에와 비기면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승점을 얻었고, 한국은 본선에 6번 오른 끝에 폴란드를 2-0으로 깔끔하게 누르면서 첫 승리를 안았다. 이런 확실한 성과들은 아시아 축구가 세계 무대에 등장한다는 신호탄이며 동시에 아시아 응원의 출현을 알리는 징후다. 그리고 최소한 내 경험에 따르면, 아시아 팬들이 행동은 나머지 세계 축구계에 모범을 보여준다. 이번 주 초 나는 지금은 아시아인들이 거칠어질 때라고 얘기했다. 화요일 저녁 한국인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그렇게 했다. 엄청난 인파가 경기를 생방송 해주는 대형 화면 앞으로 모이면서 서울시 도심은 붉은 색과 흰색의 바다를 이뤘다. 이런 광경은 전에도 본 적이 있지만 서울에서처럼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었다. 그토록 거대하고 열렬한 군중이 그토록 질서정연하고 위협적이지 않은 모습은 어느 대회에서도 보지 못했다. 유럽과 남미의 축구팬 군중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위험성은 여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한국인들은 폴란드팀에게 어떤 적의도 보여주지 않고 팀의 뒤에 서서 하나가 됐다. 이것이 바로 순수하고 악의 없는 진정한 축구에 대한 열광이었다. 사실 그날 한국 군중의 모습은 유소년 경기에서 자신들의 팀을 응원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 비유할 수 있었다. 내가 익숙해져 있던 유럽인들의 남성적인 으르렁 소리와 대비되는 한국인들의 높은 노랫소리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나는 생색내기 위해 한국의 응원을 아이들의 그것에 비유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한국인들의 열광은 어린 아이들의 그것처럼 공격적인 면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매우 좋은 점이다. 축구 응원이 아주 민족적인 요즘,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가 전쟁이 아니라 경기를 위해서라는 것은 잊어 버리기에는 너무 쉽고 당연한 사실이다. 지금 한국인들을 칭찬하는 것은 모두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기 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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