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나라 master


가입일: 2003년 01월 20일 토론: 324 사는 곳: 경기도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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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금 1 16, 2004 12:02 am 제목: 알북 17인치 + 250G 외장 하드 + USB 2.0 PCMCIA 카드 사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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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든나라입니다.
알북을 사용하면서 동영상을 받다 보니 항상 하드디스크의 용량 부족을 아쉬워하던 차에, 애포에 250기가 외장하드가 중고로 나와서 옳다구나 싶어 구매했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시기에 usb 2.0을 지원하는 pcmcia 카드를 구매해서 오늘 도착했길래 두 장비를 동시에 설치해봤습니다.
우선 두 장비 모두 새로텍에서 나온 장비입니다. 외장 하드는 새로텍 하드박스 FHD-353 으로 usb 2.0와 firewire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PCMCIA 카드는 UHA-541P로 usb 2.0 호스트 어답터입니다. 알북 1기가+팬서 환경에서 특별한 드라이버 없이 슬롯에 꽂기만 하면 바로 인식합니다.
외장 하드는 pcmcia 카드나 파이어와이어 어디에 꽂아도 잘 인식되더군요. 하드 사이즈 250기가라서 인식이 잘 되려나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원 주인이 NT 파일 시스템으로 포맷했지만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맥 파일 시스템으로 쉽게 바꿀 수 있더군요. 만족스러웠습니다.
PCMCIA 카드의 경우, usb 2.0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동봉된 usb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usb 1.1 슬롯 하나를 희생해서 2개의 usb 2.0 슬롯을 얻으니 나쁘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전원이 연결되지 않으면 usb 1.1로 연결됩니다.
전원 연결하고 큐티 (이거도 새로텍이군요)외장 하드를 연결해보니 즉시 usb 2.0 다운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더군요. 1기가 보내보니 1초에 10~20메가 수준으로 전송됩니다.
시험삼아 외장 하드를 usb 2.0 카드에 연결하고, 하드박스를 파이어와이어로 연결한 다음, 외장 하드에 있던 약 35기가의 데이터 전체를 하드박스로 전송했습니다. 완료되는데 약 50분이 걸렸으니 1분에 1기가가 조금 안되는 속도이군요.
파워북의 하드디스크와 외장 하드 사이에서는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전송이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파워북 하드에 있던 1, 2기가 수준의 폴더들은 1분 내로 전송이 끝나더군요. USB 2.0, firewire 모두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결론은 두 장비 모두 제 파워북과 팬서에 완벽하게 호완이 된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usb slot이 2개나 늘어나고 외장 하드 용량도 넉넉하게 되어서 즐겁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드박스 덕분에 이전에 쓰던 큐티 외장하드는 휴가를 즐기게 되어서 usb 2.0 슬롯은 당장 쓸 일이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대신 1.1로 놔두고 파워메이트와 사운드스틱을 물려뒀습니다. (그래도 usb 포트가 하나 남습니다!)
현재 맥을 쓰시면서 외장 하드나 usb 슬롯이 모자라 아쉬워하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궁금하신 점은 질문하시면 아는 한 열심히 답글 올리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 결국 도착한 곳: Powerbook 17inch 1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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