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글 :: 다음 글 |
| 글쓴이 |
메세지 내용 |
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037 사는 곳: 서울 천호동
|
Posted : 금 2 27, 2004 5:03 pm 제목: [사용기] 노턴 시스템 웍스로 천당과 지옥 오가기 |
|
|
오늘 간만에 하드의 상태를 살펴보느라고 노턴 시스템 웍스를 띄웠습니다.
자료 모아놓는 하드가 많이 조각이 나있길레
스피드 디스크로 긁었는데 중간에 프로그램이 나가면서
하드가 사라지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15기가 정도의 자료가 있었기 때문에 너무 당혹스러웠죠.
일단 디스크워리어로 수리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디렉토리 목록은 작성했는데 대치를 할 수 없다고 나오는 거 있죠.
디스크 유틸리티로 살펴보니까 퍼미션이 No로 되어 있고
회색으로 잡히고 있었습니다. 물론 수리도 안돼고.
내참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백업을 해보려고 백업 소프트웨어를 띄웠더니
아예 볼륨 자체가 잡히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레스큐로 일단 자료나 복구를 하려고 했더니
복구 중간에 나가 버리더군요.
그 다음에 동원한 것이 드라이브 10이었는데
이건 수리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전혀 수리가 안되더군요.
혹시 또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새롭게 빌드하겠느냐고 묻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 과정 때문에 나중에 덕을 본 것인지도.
아뭏든 결국 다시 노턴으로 돌아갔죠.
디스크 닥터는 하드에 문제가 있어서 점검이 안된다고 버티더군요.
그래서 볼륨 리커버를 띄우고 복구에 들어갔는데
이게 정말 환상이더군요.
그냥 원래의 하드를 버추얼 상태로 띄워서 드랙하여 복구하도록 해주는데
정말 그냥 복사하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다만 화면에 Explore Mode라고 사선으로 글자가 뜨는데 처음엔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이게 뭐야, 또. 하지만 그 상태에서 백업을 하는 것이더군요.
결국 노턴으로 지옥갔다가 노턴으로 다시 천당으로 복귀했습니다.
깨끗이 복구하고 하드를 포맷한 뒤에 복사해서 원래의 자리로 옮겼습니다.
가슴이 철렁한 순간을 두 시간 동안 겪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예전의 노턴 볼륨 리커버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편하게 되어 있어서 앞으로 하드 나가도 왠만하면 복구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아찔한 경험이었지만 이렇게 하여 노턴을 지옥과 천당에서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
|
| 맨 위로 가기 |
|
 |
정유태 lunatic of mac

가입일: 2003년 09월 19일 토론: 122
|
Posted : 토 2 28, 2004 2:28 am 제목: |
|
|
eastman님 정말 맘 졸이셨겠습니다. 제가 판단해 볼때 백업을 받으신 것만 해도 무척 운이 좋으신 거라고 봅니다. 다행이 노턴 파일세이버 데이터가 하드 디스크에 들어 있어서 볼륨 리커버로 건지셨군요. 그렇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팬써 10.3.2를 쓰시는 것 같은데, 노턴 시스템웍스의 노턴 디스크 닥터와 스피드 디스크의 버전은 얼마인가요? 팬써의 경우, 노턴닥터와 스피드 디스크는 8.02 버전이어야 합니다. 시스템에 설치된 스피드 디스크를 실행하셨나요? 아니면 부팅가능한 노턴 시스템웍스 CD로 부팅하고 스피드 디스크를 실행하셨나요?
설마 팬써 시스템에 노턴을 설치하고 쓰시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최신버전의 노턴이라도 팬써 10.3.2와는 호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오에스 10에 와서는 노턴때문에 피눈물을 흘린적이 3차레 됩니다. 오에스 9에서는 노턴이 최고 였지요. 그러나 오에스 10에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오에스 10에는 절대로 노턴을 설치하고 쓰지는 않습니다. 지금 팬써 10.32를 쓰고 있는 데, 역시 노턴은 설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부팅용 노턴CD(노턴 시스템웍스 3.0 CD 혹은 노턴 유틸리티 8.0CD)를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노턴을 아직도 버리지 않고 미련을 갖고 있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즉 노턴 디스크 닥터를 이용한 하드 디스크 integrity 테스트(하드 디스크 표면검사(배드섹터/블록 검사))와 파티션 지도 테스트 (partition map)을 위해서입니다. 이 둘만을 제외하고는 그외의 노턴 닥터의 기능, 즉 디렉토리검사, 파일검사의 기능은 절대 안씁니다. 그밖의 Speed Disk와 Unerase 툴도 절대 사용안합니다. 특히 스피드 디스크는 신뢰 안합니다.
오에스 10은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므로 파일의 조각화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에스 10.3에 와서는 져녈링을 사용하므로 더욱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에스 10에서는 파일조각모음이 필요지 않는가는 다음의 링크를 읽어 보세요.
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artnum=25668
위의 글타래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언제나 하드 디스크의 남의 용량이 전체 용량의 15-20%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그러나 저는 남은 용량이 언제나 적어도 30-40%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스피드 디스크등의 유틸을 써서 파일조각모음을 해서는 안되는 또 하나의 이유, 즉 달리 말하자면 스피드 디스크를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오에스 10 체계상(유닉스 체계상) 어떤 파일들은 특정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거나 인접해 있어야 하는 데, 스피드 디스크를 이용하여 조각모음을 하면 이들 파일을 강제로(?) 이동시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부작용으로 인해 조각모음 이후에 시스템이 이상증상을 보이거나 느려지는 이상이 나타납니다. 조각모음후에 이러한 증상을 경험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는 오에스(오에스 10)에서 파일 조각모음은 어찌 보면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디렉토리관리/유지와 파일(디스크) 권한 점검입니다. 디렉토리 관리와 파일권한 관리에 주의 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 수정일 - 정유태 On - 일 2 29, 2004 9:18 pm, 수정횟수 2 번 |
|
| 맨 위로 가기 |
|
 |
doghorn maczoo doumi

가입일: 2002년 08월 14일 토론: 3340 사는 곳: store
|
Posted : 토 2 28, 2004 5:49 am 제목: |
|
|
노턴 시스템웍스...텐환경에서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관련글이 몇번 포스팅 된 적이 있었는데...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예전의 노턴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저는 항상 최악의 상태만 이야기합니다...-_-;;
. |
|
| 맨 위로 가기 |
|
 |
chh11111 lunatic of mac

가입일: 2003년 10월 08일 토론: 122
|
Posted : 토 2 28, 2004 6:24 am 제목: |
|
|
텐상에서 고지곧대로 예스만치며 넘기다 보면 어느샌가 운영체제가 비명을 지르고 잇더군요.....-0-;; 초기에 모도 모르고굴렸다가 시스템다 말아먹엇습니다..지금은 가끔돌려도 9상에서 외장디스크로 디스크워리어랑 노턴 아~주 가끔돌립니다....조각않난다면서 그래도 모으면 쪼~금빨라지는건 느낌뿐인지...아니면 망가졌던부분이 리페어된건지...^^;; _________________ http://apple.co.ly 대학3학년...과재중독증에 이은 과제 증후군이....ㅜㅡ |
|
| 맨 위로 가기 |
|
 |
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037 사는 곳: 서울 천호동
|
Posted : 토 2 28, 2004 9:03 am 제목: 제가 아주 위험한 일을 했군요 |
|
|
답글들을 읽어보니 제가 아주 위험한 일을 했군요.
물론 팬서에서 노턴을 돌렸죠.
사실 노턴을 돌린 역사가 없었는데(왜냐하면 예전에 노턴으로 하드를 말아먹은 추억이 몇번 있어서 사실 별로 노턴을 신뢰하지 않거든요)
그날따라 무슨 변덕이 들었는지 그냥 바이러스 체크나 한번 해보려고 띄웠다가
스피드 디스크까지 간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널링을 체크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스피드 디스크에서 조각이 심각하다고(severe) 나오는 통에 그만 무심코 한번 눌렀다가 한 두 시간 동안 땀을 뺐습니다.
현재는 완벽하게 복원되어
다시 잘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복원한 것은 파일 세이버가 아니라 그 위에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즉 파일 세이버 기능을 켜놓지 않은 경우에 하는 복원 기능인데
정말이지 끝내주게 복원하더군요.
버추얼로 하드를 띄워주는데
제가 설정했던 아이콘 모양까지 똑같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아이콘을 사과 모양으로 바꾸어놓았거든요.
아뭏든 볼륨 리카버만큼은 예전의 노턴에 비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안들어오는 것은 볼륨의 이름이 안들어오더군요.
그냥 ###이라고 표시가 되고 말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버추얼로 띄워주고 복사하는 방식으로 복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가슴이 뜨끔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하드깨지는 낭패를 본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볼륨 리카버 만큼은 강력한 것 같아서요.
근데 원래 저널링을 체크하지 않고 사용하던 하드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그냥 저널링 체크를 해도 아무 관계가 없나요?
혹시 그렇게 하다가 또 하드가 날아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서요. |
|
| 맨 위로 가기 |
|
 |
정유태 lunatic of mac

가입일: 2003년 09월 19일 토론: 122
|
Posted : 일 2 29, 2004 3:09 pm 제목: |
|
|
노턴 시스템웍스 3.0(노턴유틸리티 8.0)에서의 볼륨 리커버의 버처 디스크(Virtual Disk)는 이전 버전의 노턴시스템웍스에서 CD번들로 함께 제공됐던 디스크워리어 익스프레스의 기능한 추가한 것이거나 혹은 디스크워리어의 프리뷰기능을 모방한 걸로 보입니다. 보니까, 하드디스크의 모든 파일을 스캔하고 이를 기반으로한 디렉토리를 이용하여 가상의 하드 디스크를 띄우는 것이 디스크워리어의 프리뷰기능과 매우 흡사해 보입니다.
져널링에 대해 미천한 이해이나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오에스 10 서버 10.22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져널링은 비서버용 일반 오에스에는 팬써(10.3)에서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져널링은 파일의 변화를 추적하여 져널에 기록하는 것으로 전원이 갑자기 차단되거나 하드웨어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갑자기 컴퓨터가 종료되거나 할 경우에 파일시스템을 보호하여 복구시 용이하게 합니다. 따라서 서버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의 글타래를 참조바랍니다.
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artnum=107249
또한 져널링은 파일을 열때에 조각화가 있는 파일의 경우 순간적으로 빠르게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파일의 조각모음을 합니다. 그러나 파일이 8개이상으로 조각나고 그 크기가 20MB이하이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져널링이 켜진 경우 퍼포먼스가 느려진다고 하는 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대로 팬써에서는 파일의 조각화가 있는 경우 그 크기가 20MB이상인 파일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조각모음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오에스 10.3에서는 파일조각모음이 전혀 필요가 없다고는 못할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할 것도 없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도 오에스 10에서는 파일 조각모음이 필요하지 않는 다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참고 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artnum=25668 ).
파일조각모음을 할 경우에 어떤 프로그램을 택하느냐에 따라 위험하기도 하고 위험이 없기도 합니다. 또 어떤 순서를 거쳐 파일조각모음을 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파일조각모음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으로 판단해 볼때 파일조각모음의 위험성은 전적으로 애플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즉 애플이 지원(support)하지 않는 방식을 사용하는 파일조각모음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파일조각모음을 하면 위험성이 높을 것이고, 애플이 지원하는 방식을 따르는 파일조각모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파일조각모음을 하면 안전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부언코자 합니다. |
|
| 맨 위로 가기 |
|
 |
|
| 이전 글 :: 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