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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저장장치 트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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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the Lord of mac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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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363
사는 곳: 서울 천호동

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12:19 pm    제목: 이미지 저장장치 트리퍼

이미지 탱크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제품이 동이나서 8월말에나 들어온다고 하는 바람에
결국은 트리퍼를 구입했습니다.
한달 동안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해 봤는데 잘쓰고 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최소한 한번 충전시켜 가지고 나가면 1기가를 두번은 백업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뒤집어쓰고 찍다가 올 수 있겠죠, 뭐.
오늘 인터넷으로 구매했으니 한 3일 정도 있으면 손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12만원에 샀습니다.
60기가 하드는 20만원에 후지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60기가짜리 저장장치를 32만원에 사는 셈입니다.
빠른 속도가 관건이므로 하드는 5400rpm에 버퍼 메모리 8메가짜리로 구입했죠.
그냥 40기가를 살까하고 한참 망설였습니다. 40기가를 채울 일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세상일이란 알 수 없는 것이서 그냥 60기가로 했습니다.
물품이 도착하면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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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12:45 pm    제목:

에구, Eastman님 결국 구입하셨군요! 전 은근히 제가 맘에 두고 있던 ImageTank 구입하셨으면 했는데.... 쓰시는 것 보고 구입하려구요~~ Very Happy Very Happy

뭐... Eastman님이 뽐뿌하셔서 저도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으니... 그럼 저도 트리퍼로? 자알 쓰시고 사용기 멋지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망설이거나 기다리면서 구입을 미루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 그냥 구입해서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남는 것이더군요!

사용기 기대, 기대! Razz Razz Razz R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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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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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12:49 pm    제목: 어찌하다 보니

저도 이미지 탱크의 속도 때문에
그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차량용 시거잭을 주는 것도 마음에 들구요.
하지만 이번 달 일이 끝나가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지난달에 어떤 모임에 갔다가 저장 용량이 모자라 아주 애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현재 나와 있는 것 가운데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받는 트리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건 그때가서 방도를 강구해 봐야겠죠.
아뭏든 10퍼센트 할인권 등을 동원해서 싸게 구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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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3:04 pm    제목: Re: 어찌하다 보니

eastman 님 작성:
저도 이미지 탱크의 속도 때문에
그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차량용 시거잭을 주는 것도 마음에 들구요.
하지만 이번 달 일이 끝나가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지난달에 어떤 모임에 갔다가 저장 용량이 모자라 아주 애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현재 나와 있는 것 가운데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받는 트리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배터리 사용시간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건 그때가서 방도를 강구해 봐야겠죠.
아뭏든 10퍼센트 할인권 등을 동원해서 싸게 구입한 것 같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하셨으면 잘된 일이죠.
그런데, 모임이라면... 저번에 사모님과 함께 가셨던 교회 모임 말씀이시죠? 좋은 사진이 참 많았고...
특히 카메라 앞에서도 스스럼 없는 순수한 모습과 표정들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도 그리 짧지 않은 행사였던 것 같은데... Eastman님도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가슴 훈훈해지는 좋은 일이었고, 장애우들도 사진을 보면서 기뻐할 생각을 하니,
멀리 있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Very Happy Ver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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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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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3:32 pm    제목: 이틀 일정

1박을 하는 이틀 일정의 행사였는데
일단 사진을 찍고 곧바로 확인을 하며 이상하다 싶은 것은 계속 삭제를 하며 찍어야 했죠.
저장 용량의 부족 때문에 아주 고민스러웠던 이틀이었습니다.
촬영이 밤 12시쯤 끝나서 근처의 PC방에 가서 집을 나올 때 틀어놓고 나온 나의 FTP 서버로 전송을 하려 했지만 시골 구석이라 피시방도 그 시간엔 문을 닫았더군요.
결국 450장 가량 찍어갖고 와서 그 중에서 고르는 수밖에 없었죠.
아마 그때 트리퍼가 있었다면 1,500장 가량 찍지 않았을까 싶어요.
좋은 장면들이 얼마나 많이 스치고 지나갔는지 지금 생각해도 좀 아쉽지만 겨울 수련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이미 초청장을 받은 상태죠.
제가 교회를 다니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그 모임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던 사진 작가가 흥미를 갖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었죠.
해변가에 차를 세워놓고 그 속에서 잤답니다.
10수년을 쌓아온 인연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선을 없애고 하나로 만들어주는 조그만 현장에 카메라를 들이댈 수 있다는 것은 사진찍는 사람으로선 행운이 아닐 수 없죠.
아내가 교회를 다니고 그곳의 봉사 단체에 적을 두고 있는 관계로 저에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생깁니다.
하지만 저로선 사진 이외에는 마음이 내키질 않더군요. 다행이 그곳 사람들이 그냥 사진 찍어주는 것만 마음에 들어하고 다른 인연은 요구하질 않아서 가끔 카메라를 들고 그들의 모임 주변을 빙글빙글 돕니다. 아주 독특하면서 재미난 위치가 아닐 수 없죠. 카메라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누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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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3:49 pm    제목:

그랬군요... 사실 저도 특별히 믿고있는 종교는 없답니다..
편의에 따라 마음가는대로 불교/이슬람교/기독교/라마불교를 왔다갔다하면서 섭렵하고 있지요...
사실 불교계열은 종교라기 보다는 일상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생활철학이고, 기독교-라기 보다는 루터교는 노동철학에서,
이슬람은 평등과 사회성원간의 조화라는 면에서 배울점이 많다는 것이 제 평소 생각입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버렸네요...

사실... 필름이 떨어져서, 메모리가 가득 차서, 배터리 떨어져서 사진 못찍을 때 마음은 참... 안타깝죠...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제 경우는 그 바로 다음주에 CF를 추가 구입해버렸고... 그 이후로는 아가가 태어나서 여행이나 긴 출사는 생각도 못하고 있답니다.
뭐.. 저도 필요해지면... 구입하게 되겠죠... 빨리 그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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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화 8 03, 2004 4:10 pm    제목: 일단 써보구요

일단 트리퍼를 써본 뒤에
영 이건 아니다 싶으면
한 8만원 정도에 팔아버리고
다시 이미지 탱크를 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 탱크는 8월말에 이미지 탱크 2.5가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12만원에 샀는데 한달쓰고 4만원싸게 내놓으면 도둑 소리는 안들을 것 같습니다.
좋으면 계속 쓰는 거구요.
근데 사용기 보면 이거 좋다는 사람이 많아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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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Posted : 목 8 05, 2004 5:13 pm    제목: 일이 슬슬 끝나가네요

이번 달 일이 슬슬 끝나가네요.
원래는 10일쯤 끝나는데 거래처에서 하도 성화를 부려 상당량을 다른 사람에게 떼어주었죠. (돈으로 보면 상당히 손해가 났지만 너무 힘들어서 할 수 없이 그랬습니다.)
트리퍼는 케이스는 왔는데 하드 구입업체가 휴가를 가는 바람에
내일이나 모래쯤 하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케이스는 상당히 예쁘다는 인상이 듭니다. 좀 커서 그게 그렇긴 하지만 그냥 작은 노트북 하드 외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설명으로 봐서는 그렇게 기능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글 설명서도 잘되있고, 또 작은 드라이버까지 들어 있어서 따로 드라이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산꼭대기나 바다 한가운데라면 몰라도 그냥 식당 같은 곳에서 밥먹으면서 전기좀 물려서 작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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