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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591 사는 곳: 서울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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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금 10 01, 2004 10:18 pm 제목: 간디에 대한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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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간디에 대해선 많은 일화들이 있지만
제 기억에 남아있는 것으로는 그가 자신의 비폭력 투쟁에 대해서 그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는 얘기입니다.
때로 비폭력 투쟁도 그러하지만 무반응, 무대꾸로 나가는 것 또한 그에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인터넷 공간에선 이것이 간디가 말한 비폭력 투쟁과 맥락을 같이하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 찾아보기 어려울 일을 맥주에서 벌이고 있는 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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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sj beginner

가입일: 2004년 08월 07일 토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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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토 10 02, 2004 12:12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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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제는 이 글이 무슨 뜻인지 압니다... 언제쯤 끝날까요? 빨리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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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84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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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토 10 09, 2004 11:12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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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페리 플라자 빌딩의 주말마다 Farmer's Market이 열리는 광장 한가운데에 마하트마 간디의 동상이 있습니다.
인도계 미국사람들이 거의 매주 화환을 만들어 목에 걸어 장식하는 것을 보고 그의 사라지지 않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비폭력/무저항의 투쟁... 그 중 가장 힘들었을 것을 이것을 시작하는 것 보다는 그 오랜기간 계속해왔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은 본래 약한 것이라... 처음에 굳게 다짐하고 결심했던 일도 유피넬과 헬카네스의 자식인 시간의 흐름에는
무뎌지고 무너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그러나 이런 시간의 흐름이라는 강력한 힘에도 불구하고 그 바위 같은 의지를
그대로 유지했던 그의 놀라운 정신력... 그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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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591 사는 곳: 서울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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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토 10 09, 2004 11:41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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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역시 간디는 위대한 인물이야.
그래 간디를 본받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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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sj beginner

가입일: 2004년 08월 07일 토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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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토 10 09, 2004 11:55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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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위대하다는데 동의 한표입니다. 그 이야기가 없었다면 또 흥분할 뻔 했습니다.
ps)
그래도 약간은 XX는 XXX로 XXX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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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591 사는 곳: 서울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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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토 10 09, 2004 11:58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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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sj 님 작성: |
그래도 약간은 XX는 XXX로 XXX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푸하하.
한참 웃었습니다.
웃고 나니 또 좀 견딜만합니다.
저도 XX는 XXX로 XXX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좀 통쾌합니다.
아마 간디도 생각은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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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ya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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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토 10 09, 2004 1:07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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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그의 투쟁(?)중 믿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이 그를 그 긴시간의 투쟁(?) 을 견디게 했는지 같이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마지막 수정일 - satya On - 화 10 12, 2004 10:56 am, 수정횟수 2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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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84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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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3:43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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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ya님, 감정적이나 우발적인 대응보다는 잠시 마음을 추스리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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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84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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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3:57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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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야그라하는 진리를 파악한다는 뜻입니다.
마하트마 간디께서 스스로의 비폭력 무저항 주의를 지칭했던 말이죠.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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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84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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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4:23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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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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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Am Dr. Mac


가입일: 2003년 08월 15일 토론: 510 사는 곳: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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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5:08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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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건데.. 간디가 비폭력 저항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답니다.
일본처럼.. 식민지 국민을 가혹하게 할 경우엔, 그 식민지의 국민들이 반발을 갖게 되기 쉽습니다. 즉 저항에 대한 공감대가 생긴다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굉장히 신사적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
그런 상태에서 그 의중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그 당시에 얼마나 많았을까요? 혹은 있다하더라도 범국민적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영국의 지배가 더 낫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정신이 차근 차근 없어져 가는 것을 몰랐을테니까요.
그래서.. 간디는 어쩔 수 없이 비폭력 무저항 투쟁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데에 인도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고구려 문제를 유치한 문제로 치부하며 땅이 무슨 소용이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건 땅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민족 정신의 문제다. 그랬더니 그럼 고구려의 정치가들이 너의 할아버지나 그밖의 너의 친척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같은 사람들이다. 같은 민족이다라고 했죠.
그 인도 애의 말은.. 내가 아닌다음엔 다 남이다. 그게 중국이건 뭐건 무슨 상관이냐.. 그러더군요.
바로.. 이게 민족혼을 잃어버린 민족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민족혼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러니 인도에서는 간디의 방식이 설득력이 있는 접근이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간디도 우리의 3/1운동에 감명을 받았다는군요.
즉.. 상대가 신사적으로 나올때는.. 어쩔 수 없이 신사적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을 수 있겠죠. 끝까지 신사적으로 나가느냐와.. 아니면 또 다른 현명한 방법이 있느냐.. _________________ Before you criticize someone, walk a mile in their shoes.
Then when you criticize them, you'll be a mile away and you'll have their sho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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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客 lunatic of mac

가입일: 2004년 03월 07일 토론: 132 사는 곳: 야쿠르트가 꿈꾸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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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6:48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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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 _________________ 티북 800, ClearCube with Radeon9000pro
그리고 Maczoo Users
巨木들 사이로 걸어갔더니
내 키가 더욱 더 커졌다
마지막 수정일 - 天客 On - 일 10 10, 2004 7:19 am, 수정횟수 2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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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84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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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7:19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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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무저항 운동을 펼치던 간디도 비무장의 평화적인 시위군중을 향해 기관총으로 사격을 가한 암리차르에서의 영국의 야만적인 탄압에
결국 보다 적극적인 비폭력 시위보다는 국민개몽과 정치적인 경로를 통한 조정에 힘을 기울이게 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 것은 영국이 자신을 미화시키기 위한 선전에 불과하죠... 영국의 식민통치가 일본의 그것보다 신사적(?)이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폭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했다는 차이는 있지요.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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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Am Dr. Mac


가입일: 2003년 08월 15일 토론: 510 사는 곳: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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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10, 2004 11:10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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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eon 님 작성: |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 것은 영국이 자신을 미화시키기 위한 선전에 불과하죠... 영국의 식민통치가 일본의 그것보다 신사적(?)이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폭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했다는 차이는 있지요. |
그렇습니다.
신사의 모습을 가장한 뒤에서의 갖은 모략과 음모..
우리의 작전은 무엇이 될까요?
요새 종종 글이 잠깐 올라왔다가 관리자분이 삭제하시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 글들을 잠깐이라도 볼때.. 참 기분이 나빠집니다.
자신의 모습은 생각지 않으며, 가만히 있는 사람들을 긁어대는..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_________________ Before you criticize someone, walk a mile in their shoes.
Then when you criticize them, you'll be a mile away and you'll have their sho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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