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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나라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1월 20일 토론: 1108 사는 곳: 네트는 방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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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일 10 03, 2004 11:09 pm 제목: D30이 잡아주는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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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깊은 곳에 있는 엔티크 분위기의 카페에서 찍은 빛을 올려봅니다.
50mm로 바꾸고 나서, 단렌즈의 세계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잘 잡히는 촛점과, 그리고 참 신선한 시야각이 마음에 드네요. _________________ 'a' 발음은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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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omad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2년 11월 21일 토론: 1721 사는 곳: a corner of th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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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12:55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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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제가 사랑하고 있는 렌즈~
해든나라님도 그 매력에 젖으시고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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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512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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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6:36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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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님, D30같은 1.6 크롭 APS-C 바디에 마운트된 50mm 표준렌즈는 사실상
80mm 랍니다.
필름 SLR에서 보는 익숙한 50mm의 화각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 보았을 때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거의 인물 전용렌즈로 쓰게되는 그런... 화각....
화각으로 본다면 차라리 28(44.8)mm나 35(56)mm가 표준렌즈의 화각에 가깝습니다.
왜곡정도로 본다면 아마 35mm 쪽이 좀더 가깝다고 보는데 저도 지금 고민중입니다. 300D용 표준렌즈로 35mm를 사느냐....
그리고... 해든나라님도 잘 아시겠지만, 포커싱은 렌즈의 최대개방상태에서 하기때문에 조리개 값이 밝은 렌즈에서
AF가 훨씬 잘 잡히죠. MF에서도 훨씬 밝게 보이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구요.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마지막 수정일 - inkeon On - 월 10 04, 2004 8:04 am, 수정횟수 1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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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omad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2년 11월 21일 토론: 1721 사는 곳: a corner of th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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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7:35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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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eon 님 작성: | EN님, D30같은 1.6 크롭 APS-C 바디에 마운트된 50mm 표준렌즈는 사실상
80mm 랍니다.
필름 SLR에서 보는 익숙한 50mm의 화각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 보았을 때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거의 인물 전용렌즈로 쓰게되는 그런... 확각....
화각으로 본다면 차라리 28(44.8)mm나 35(56)mm가 표준렌즈의 화각에 가깝습니다.
왜곡정도로 본다면 아마 35mm 쪽이 좀더 가깝다고 보는데 저도 지금 고민중입니다. 300D용 표준렌즈로 35mm를 사느냐....
그리고... 해든나라님도 잘 아시겠지만, 포커싱은 렌즈의 최대개방상태에서 하기때문에 조리개 값이 밝은 렌즈에서
AF가 훨씬 잘 잡히죠. MF에서도 훨씬 밝게 보이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구요. |
두둥...
전 괜찮지만, 50mm를 원해서 사진 해든나라님은... 두두둥...
DSLR은 기존의 SLR과 개념이 많이 틀린가 보네요.
그냥 필름이나 감으면서 아날로그에 남으렵니당... ^^*
지난 주엔 마트에서 필름 10통을 묶어 6개 값에 판다길래
그냥 샀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오토오토" 이더군요...
음흠... 하긴 햇빛에 하루종일 방치한 필름도 쓰는 판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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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나라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1월 20일 토론: 1108 사는 곳: 네트는 방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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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6:11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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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님 위로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도 크롭 바디에서 화각 감소는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50mm의 화각을 알고 있었다면 35mm 렌즈를 구하려고 했겠지요.
중요한건 새로운 렌즈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35mm 단렌즈도 하나 구입하게 될 거 같긴 합니다만. 하하하. _________________ 'a' 발음은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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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omad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2년 11월 21일 토론: 1721 사는 곳: a corner of th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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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6:20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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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든나라 님 작성: | 일렉님 위로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도 크롭 바디에서 화각 감소는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50mm의 화각을 알고 있었다면 35mm 렌즈를 구하려고 했겠지요.
중요한건 새로운 렌즈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35mm 단렌즈도 하나 구입하게 될 거 같긴 합니다만. 하하하. |
그롭 바디라는 건 다른 DSLR 혹은 SLR의 그것과 다른 개념의 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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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나라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3년 01월 20일 토론: 1108 사는 곳: 네트는 방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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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7:17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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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tronicNomad 님 작성: | | 해든나라 님 작성: | 일렉님 위로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도 크롭 바디에서 화각 감소는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50mm의 화각을 알고 있었다면 35mm 렌즈를 구하려고 했겠지요.
중요한건 새로운 렌즈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35mm 단렌즈도 하나 구입하게 될 거 같긴 합니다만. 하하하. |
그롭 바디라는 건 다른 DSLR 혹은 SLR의 그것과 다른 개념의 것인지요? |
허접하지만 아는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대다수 DSLR에서는 이미지를 저장하는 CCD나 CMOS의 크기가 렌즈로 통해 들어오는 이미지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렌즈에서 잡은 이미지 중 외각부분 일부가 잘려나가면서 화각이 작은 렌즈를 쓰는 것과 동일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거죠. 50mm 렌즈가 85mm 렌즈의 화각밖에 못보여주는 건 그런 이유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글쓰면서 '씨익 웃고 있는 인건님'이 떠오르는데, 그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공자 앞에서 문자쓰는 사람의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 _________________ 'a' 발음은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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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512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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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7:22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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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센서는 면적으로 볼 때 5종류가 있습니다.
올림퍼스가 채택한 4/3, 캐논의 1.6:1, 1.3:1, 1:1, 니콘/후지필름/팬탁스/시그마가 채택한 1.5:1
이중 가장 흔한 APS-C 센서는 1.5 혹은 1.6의 Crop Factor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캐논 D30/D60/300D/10D/20D의 센서는 35mm 필름과 비교해서
1.6분의 1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기종에 마운트한 50mm 렌즈는 필름 SLR에서의 50mm X 1.6 = 80mm 렌즈와 동일한 화각을 가지며
니콘의 D100/D70/D1H/D2H의 센서는 35mm 필름과 비교해서 1.5분의 1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들 기종에 마운트 된 표준렌즈는
실제로는 50mm X 1.5 = 75mm 렌즈의 화각과 동일합니다.
이외에도 캐논의 프레스용 바디인 1D & 1D Mark2의 경우는 1.3 크롭의 센서를, 스튜디오용인 1Ds의 경우는 35mm 필름과 동일한
면적의 센서를 사용하기때문에 광각쪽에서 장점을 가지며 동시에 심도조절에 보다 유리합니다. 물론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기도 하죠...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마지막 수정일 - inkeon On - 월 10 04, 2004 11:55 pm, 수정횟수 1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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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Nomad the Lord of maczoo

가입일: 2002년 11월 21일 토론: 1721 사는 곳: a corner of th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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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월 10 04, 2004 10:11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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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크롭' 이 'Crop'이었군요...
디지탈 카메라에 대해서 아는 건 ... 메모리에 저장한다...
라는 것 밖에 몰라, 이러한 지식은 저의 경험치를 쑥쑥 올려주네요.
역시 전 오래된 수동 카메라에 필름을 감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inkeon님 해든나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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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lunatic of mac

가입일: 2002년 10월 16일 토론: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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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수 10 06, 2004 2:29 a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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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마전 한달간 고민한 끝에 완전히 디지틀로 옮겼습니다.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화이트 밸런스가 절 괴롭히더니(필름을 사용할 땐 아예 포기했던..) 좀 지나니 화각이 괴롭히더군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초고가의 디지틀 바디가 아니면 본래의 화각에서 외곽이 잘려나갑니다. 필름보다 이미지 센서가 작기 때문에....
대충 1.6배 크롭이 되는 바디에선 50미리가 80미리의 화각과 비슷하다고들 하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80미리는 필름에서의 80미리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밑 변이 같은 두 이등변 삼각형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꼭지점의 위치와 양 변의 위치가 다른 이 두 개의 이등변 삼각형은 밑 변만 같을 뿐입니다.
하지만 사진에 담기는 영상들은 삼각형 안의 공간이죠...
피사체간의 위치가 조금 다르고 가장 중요한 거리가 달라집니다.
원근감이 달라진다는 이야기이고... 때문에 심도가 차이납니다.
인물만 살리기 위해 배경을 날릴 때 준망원을 선호하는 이유와 관련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문제가 되나요..
꼭 필름 카메라의 화각을 구현해야 하는 이유도 없는데..
어쨌거나... 저도 1.6배 화각으로 인해 28미리와 35미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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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512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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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목 10 07, 2004 12:33 pm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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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물론 꼭 35mm 필름 SLR에서의 화각을 재구현 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이 35mm에서의 화각이라는 것이 반세기가 넘는 제법 오랜 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는 화각과 겹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광각이라고 하면 일단 24~28mm 정도의 화각을 기대하게 되고 또
자연스럽게 이미지의 컴포지션도 이를 기준으로 구성하게 되구요... 아무래도 크롭바디는 항상 광각 쪽에서 말썽이 생길수밖에 없죠...
(그러면서도 망원쪽에서의 이득은 슬쩍 무시해버리는... 나의 이중성...)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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