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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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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랑
the Lord of mac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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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04월 16일
토론: 1353
사는 곳: 서울, 용산, 군자등지에 출몰

작성글Posted : 금 10 08, 2004 4:37 pm    제목: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최대 행사인 `썬 테크데이'가 7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바의 창시자'인 제임스 고슬링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간 일정에 들어갔다.
`자바 : 네트워크로 하나된 세계를 여는 개발자들의 공용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국내외 SW개발자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5명의 기조연설과 개발자 세션 2개 트랙, 실습을 위한 개방 연구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션에서는 새롭게 발표된 J2SE 5.0 제품과 조만간 출시될 솔라리스 10, 자바스튜디오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기술들이 소개됐다. 썬은 솔라리스 10과 관련, 시험사용 설치건수가 50만건을 돌파했으며 다음분기 본격 출시를 앞두고 관련 기술과 개발툴, 교육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고슬링 썬 CTO는 `자바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J2EE, JDK1.5 등 썬의 자바기술과 자바의 비전을 소개했고, 썬 본사의 한국인 자바 에반젤리스트인 조인영씨는 제임스 고슬링과 함께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씨는 자바기술의 가능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미래 전문개발자로 거듭나도록 격려했다.

제임스 고슬링은 기조연설을 앞두고 주최측이 설치한 프리젠테이션용 노트북PC에 윈도가 깔려있자 사용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중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리눅스와 자바데스크톱관리시스템이 설치된 자신의 애플 노트북PC를 가져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행사가 20분 정도 지연됐다.

또 썬의 자바 에반젤리스트인 레지 허친슨은 자바의 성공적 구현사례로 아시아나항공의 미국 내 항공권 예약시스템을 꼽았다. 그는 또 이날 아침 국내 주요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으며 삼성전자 관계자와 셋톱박스에 자바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출처 : 디지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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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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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58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작성글Posted : 금 10 08, 2004 5:26 p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세랑 님 작성:


제임스 고슬링은 기조연설을 앞두고 주최측이 설치한 프리젠테이션용 노트북PC에 윈도가 깔려있자 사용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중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리눅스와 자바데스크톱관리시스템이 설치된 자신의 애플 노트북PC를 가져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행사가 20분 정도 지연됐다.


출처 : 디지털타임


주최측의 실수군요... 아마 당연히 윈도우즈를 쓸 것이라고 생각해버린 무지의 소치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단단히 무장된 선입견과 무지... 이것부터 해결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의 Windows의 입지는 영원히 강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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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0125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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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08월 16일
토론: 68
사는 곳: 서울

작성글Posted : 금 10 08, 2004 6:18 p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세랑 님 작성:
제임스 고슬링은 기조연설을 앞두고 주최측이 설치한 프리젠테이션용 노트북PC에 윈도가 깔려있자 사용을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중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리눅스와 자바데스크톱관리시스템이 설치된 자신의 애플 노트북PC를 가져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행사가 20분 정도 지연됐다.



묘하군요..

http://java.sun.com/j2se/1.5.0/system-configurations.html

5.0 이던..
1.4.x 건..

ppc linux 용.. jre나 jdk는 안보이는데 말예요..
(빌드해놓고 혼자 쓰는건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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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tears.org ~(~_~)~
삶은 산보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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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sblue
lunatic of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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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4년 08월 30일
토론: 129
사는 곳: A MID-SIDE of Net

작성글Posted : 금 10 08, 2004 10:19 pm    제목:

약간 JVM의 영향이 있는거 같죠 -_-;;
여전히 잘 돌아 가지 않는 두 머신입니다~ [Excla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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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원하시나요?
바라보는 것으로는 얻을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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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sj
beg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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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4년 08월 07일
토론: 6

작성글Posted : 금 10 08, 2004 10:31 pm    제목:

이론적으로는 JDK는 소스코드를 다운 받아 빌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애플 플랫폼은 "열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플이 썬에 소스를 줘서 공개를 시키기 전에는 말이죠.
PPC는 모르겠지만 x86용의 경우 리눅스에서 약 2-3기가 정도의 빈공간만 있으면 빌드해서 쓸 수 있습니다. 아마 젠투리눅스를 쓰시는 분들 중에서는 저처럼 빌드해서 쓰는 사람들이 상당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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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free86
heavy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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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4년 02월 25일
토론: 74

작성글Posted : 금 10 08, 2004 11:00 p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inkeon 님 작성:

주최측의 실수군요... 아마 당연히 윈도우즈를 쓸 것이라고 생각해버린 무지의 소치인 것 같습니다.



x86머신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오에스중 하나를 올려놓은 것이 어째서 실수일까요? Shocked
울트라 구루 고슬링씨에게 '당신은 어떤 HW/OS환경을 선호하나요?'라는 질문을 미리 던진 후 그냥반이 편안해할만한 환경을 맹굴어 뒀어야 했을까요? -_-;

inkeon 님 작성:

자신의 잣대로 단단히 무장된 선입견과 무지... 이것부터 해결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의 Windows의 입지는 영원히 강건할 것 같습니다.



지구상의 x86데스크탑 오에스 시장을 윈도즈가 거의 다 먹어 버린것은 사용자의 선입견과 무지때문이라기 보다는 app지원, 성능, 편의성 면에서 윈도즈에 필적할만한 오에스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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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drum
famili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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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12월 29일
토론: 39
사는 곳: 경기 의왕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12:10 a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xxfree86 님 작성:
inkeon 님 작성:

주최측의 실수군요... 아마 당연히 윈도우즈를 쓸 것이라고 생각해버린 무지의 소치인 것 같습니다.



x86머신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오에스중 하나를 올려놓은 것이 어째서 실수일까요? Shocked
울트라 구루 고슬링씨에게 '당신은 어떤 HW/OS환경을 선호하나요?'라는 질문을 미리 던진 후 그냥반이 편안해할만한 환경을 맹굴어 뒀어야 했을까요? -_-;



제 생각에도 주최측의 실수로 생각되는군요. HW/OS를 떠나서 발표자에게 어떻게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할지 문의하지 않은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최측에서 사전에 프리젠테이션 환경을 알려줬다면 20분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알려줬는데 고슬링이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서도..

모든 발표자는 윈도우에서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 한다라는 가정이 주최측에 있었기에 일어난 해프닝이 아닌가 싶습니다. 1984년 맥 광고에서 망치던진 여인이 생각나는군요. Ver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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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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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2년 08월 14일
토론: 2333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1:33 a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humdrum 님 작성:
xxfree86 님 작성:
inkeon 님 작성:

주최측의 실수군요... 아마 당연히 윈도우즈를 쓸 것이라고 생각해버린 무지의 소치인 것 같습니다.



x86머신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오에스중 하나를 올려놓은 것이 어째서 실수일까요? Shocked
울트라 구루 고슬링씨에게 '당신은 어떤 HW/OS환경을 선호하나요?'라는 질문을 미리 던진 후 그냥반이 편안해할만한 환경을 맹굴어 뒀어야 했을까요? -_-;



제 생각에도 주최측의 실수로 생각되는군요. HW/OS를 떠나서 발표자에게 어떻게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할지 문의하지 않은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최측에서 사전에 프리젠테이션 환경을 알려줬다면 20분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알려줬는데 고슬링이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서도..

모든 발표자는 윈도우에서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 한다라는 가정이 주최측에 있었기에 일어난 해프닝이 아닌가 싶습니다. 1984년 맥 광고에서 망치던진 여인이 생각나는군요. Very Happy


당연히 윈도우즈를 쓴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오히려 20분을 허비하면서 맥사용자를 배려해준 부분은 어쩌면 맥유저론선 고마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애플의 행보로 봐서도(소프트웨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범용을 포기하고 워크스테이션 위주의 정책을 추구하도 있는데...

그런데 기사의 내용은 발표자 자신의 도구? 가 맘에 들지 않았단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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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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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4년 01월 26일
토론: 2458
사는 곳: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3:45 am    제목:

ㅎㅎㅎ, 제 이야기는 주최측에서 실제로 기계를 사용할 발표자에게 물어보는 수고조차도 하지 않고 당연히 윈도우즈를 쓸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거지요.

제가 묻는 이유는 그게 왜 당연해야 하는 일이냐는 거죠... 왜일까요? 이곳 미국도 맥의 시장점유율 5%에서 왔다갔다하지만
최소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발표자에게 물어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공공 사용자를 위한 웹사이트는 맥/리눅스 호환을 항상 체크하는데...

"컴퓨터"하면 "당연히" 윈도우즈라고 생각하는 이런 행태가 바뀌지 않는 한 윈도우즈의 한국 컴퓨터시장 지배는
계속 공고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비약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최소한의 경쟁이 가능하려면 대안이 있다는 "인식"은 있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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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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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06월 24일
토론: 132
사는 곳: Melbourne, Australia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11:34 a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xxfree86 님 작성:
.......지구상의 x86데스크탑 오에스 시장을 윈도즈가 거의 다 먹어 버린것은 사용자의 선입견과 무지때문이라기 보다는 app지원, 성능, 편의성 면에서 윈도즈에 필적할만한 오에스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Smile


우와, 정말인가요?
15년 가까이 86 플랫폼을 쓰면서 그렇게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제가 뭔가 잘못 사용했나 봅니다.
오늘도 하루에도 몇번씩 양쪽 플랫폼을 오가면서 살고 있지만, 정말 윈도우즈가 개인 사용자에게까지 퍼지게 된 이유는, 정품과 성능차이가 없는 해적 복제판, 그리고 게임. 이 두가지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군요.
한 30분 후에는 다시 또 윈도우즈의 세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데, 흠...
오늘은 꼭 성능과 편의성을 발견해 보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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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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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04월 23일
토론: 1587
사는 곳: 서울 천호동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11:39 a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guylian 님 작성:
xxfree86 님 작성:
.......지구상의 x86데스크탑 오에스 시장을 윈도즈가 거의 다 먹어 버린것은 사용자의 선입견과 무지때문이라기 보다는 app지원, 성능, 편의성 면에서 윈도즈에 필적할만한 오에스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Smile


우와, 정말인가요?
15년 가까이 86 플랫폼을 쓰면서 그렇게 느껴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제가 뭔가 잘못 사용했나 봅니다.


외롭지 않으십니다.
저도 윈도즈 사용하면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전혀 없거든요.

윈도즈에 필적할만한 오에스가 없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윈도즈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가장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인터넷을 웹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오에스는 윈도즈와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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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Am
Dr.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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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3년 08월 15일
토론: 507
사는 곳: Los Angeles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2:58 p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xxfree86 님 작성:
지구상의 x86데스크탑 오에스 시장을 윈도즈가 거의 다 먹어 버린것은 사용자의 선입견과 무지때문이라기 보다는 app지원, 성능, 편의성 면에서 윈도즈에 필적할만한 오에스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Smile


안녕하세요.
일견 맞는 바처럼 들리지만.. 그리고 분명히 그런 요소도 있겠지만..
그건 아니지 싶습니다. 그보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window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나 우리 나라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배우지 않고 이 메뉴는 어디에 있고.. 이런식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지 않을까 싶고, 불법 복제와 게임의 요소가 역시 또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땠는지 아십니까? 제 혼자만 GUI를 쓰고 있을때, 맥의 스크롤 윈도우 속도와 dir할때의 속도를 비교하면서 도스가 더 빠르다고 (윈도우 매니저나 파일 시스템, 그 외 다른 요소는 무시한채.. ) 하던 그런 어처구니 없던 사람들.. 아직도 스크롤 할때, 화살표만 누르지 thumb을 이용하거나 thumb과 화살표 사이를 눌러서 한페이지씩 옮기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서 그렇게 맥의 GUI비판하다가 결국 Windows라는 이름으로 GUI가 x86에 소개되자 열광적으로 따라갔던 사람들..
그동안 Our Finest Hours나 dBase, FoxBase, DR-DOS, OS/2, Borland C++사보타지 그리고 그밖의 많은 제품과 조립 PC에 대한 무작정적인 MS tax 붙이기와..
Windows 95나오면서 preemptive multitasking과 thread에 대한 대중의 무지몽매했던 추종과 MS의 잘못된 선전에 신경 안쓰는 듯한 마케팅.. 그리고 이전 버젼의 Mac용 Office에서의 지연루틴 삽입( 프랑스 학생이 reverse engineering하다가 그동안 추측으로만 만무했던게 사실로 들어났었죠.. ) 등등의 전례로 볼때..
좀 설득력이 떨어지죠. 그래도 저 위의 제품들은 마케팅, 제품 기술력, 인지도.. 모든 것이 좋았던 것입니다. 제품이 성공하려면 그 중의 하나가 부족하더라도 힘들죠. 어떤 것은 마케팅은 좋았으니 기술이 좋아서 잊혀진 것도 있고, 기술은 좋으나 마케팅적인 요소가 떨어져서 실패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저 리스트에 더 많이 붙을 겁니다. 기억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저는 GEOS라는 OS가 아주 기억에 남는군요.
286/386에서 참 좋은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던 OS였습니다. Office 제품의 파괴력을 간파하고 (그때는 MS Office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단 개별 제품으로 있었죠. MS Office가 나온것은 ClarisWorks때문이었습니다. ) GEOS에 맞는 좋은 품질의 그런 소프트웨어도 만들어 놨었죠.

지금 Windows 플랫폼에서 memory protection을 몇년전의 그때처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Windows는 memory protection이 잘 되어 있어서 한 프로그램이 뻗을 때 다른 프로그램은 영향을 안받는다... 그게.. 90년대 초반의 주장이었죠. 하지만 아직도 저와 제가 속한 개발팀의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도 윈도우즈를 수없이 재부팅합니다.

하지만 또하나의 우려에 빠집니다.
무지하게 추종하는 것과 무조건 비판하는 요새의 풍토...
둘다 결국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장단점을 알고 언제 그러느냐.. 그게 일반적이냐..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러하냐.. 그런 것을 보고 판단을 하죠. 그리고 각 개인들에 생기는 문제는.. 구체적인 정황을 들어보고 판단을 하죠. 그게 바른 자세라고 보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회색분자로 보겠지만...

얼마전에 S사에서 일했던 친구와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개발자가 정말 열심히 성실히 제대로 일했는지를 파악하려면 그 파악하는 사람또한 적어도 무엇이 제대로 되고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지 못하면 제대로 해준 사람을 안좋게 본다고 하더군요.

암튼......삼천포로 빠졌는데......

고슬링같은 사람은 최근에 대해서 반 MS적인 멘트를 자주 날렸습니다.
그리고 공공연하게 SUN에서 Mac의 노트북을 많이 쓴다는 말과 JDK개발팀에서 다들 PowerBook을 쓴다는 멘트를 아주 자주 했습니다 요새.
그랬는데 Windows 노트북을 제공하다니..
하지만 제가 볼때 이건 계산된 행동이라고 보이는군요. (흡사 Jobs가 휴대용 비디오 장비는 개발하지 않겠다는 말처럼.. )
노트북 제공자 측이야 모르고 했을수 있겠지만..
고슬링의 그 뗑깡은 SUN측의 계산된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만큼 SUN의 자바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MS를 대치할만큼 큰 지도력과 설득력,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던 조금은 뗑깡성의 행동이 아니었나 싶군요.

아마 모르긴해도 거기에 모인 사람들 중 상당수는 Java 추종자들이었을테고, 그런 고슬링의 행동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을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했지 않았나 싶네요. 계산된 행동이었다면..
하지만 조심해야겠죠. 자기네들끼릴의 강력한 성 쌓기를 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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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you criticize someone, walk a mile in their shoes.
Then when you criticize them, you'll be a mile away and you'll have their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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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free86
heavy 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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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04년 02월 25일
토론: 74

작성글Posted : 토 10 09, 2004 8:38 pm    제목: Re: [펌] 윈도우스 랩탑으로는 프레젠테이션 안해!

JongAm 님 작성:

기억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저는 GEOS라는 OS가 아주 기억에 남는군요.



'Geoworks Ensemble'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기억합니다. Smile

JongAm 님 작성:

고슬링의 그 뗑깡은 SUN측의 계산된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옙, 이번 해프닝(?)은 정치적 맥락을 고려해서 이해해야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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