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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애플과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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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메시지
yujung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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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2년 8월 15일
올린 글: 335
위치: 서초

올리기Posted: 일 1월 16, 2005 10:00 pm    주제: 아이리버 애플과 진검승부

5일(미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힐튼호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2005 국제가전전시회(CES)’ 본격 개막에 앞선 기조연설에서 전자산업의 미래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이때 게이츠 회장이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의 MP3플레이어를 손에 들고 나와 소개했다. 연설을 듣던 세계 전자업계 관계자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가 직접 소개할 정도면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텐데 제조업체의 이름은 생소했기 때문이었다.

게이츠 회장이 ‘세계 최대의 전자쇼’로 불리는 CES에서 소개한 제품은 한국의 중소기업 레인콤이 개발한 MP3플레이어(모델명 아이리버 H10)였다. ‘아이리버’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기 시작한 레인콤을 이끄는 양덕준(楊德準·54) 사장. 그가 2005년을 맞이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작년까지는 미국 시장에서 애플컴퓨터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방식 ‘아이포드’의 독주(獨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올해는 반드시 애플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애플과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콜럼버스의 달걀’에 비유될 만큼 상식을 뛰어넘는 제품을 내놓아 애플을 뛰어넘을 계획입니다.” 획기적인 제품의 개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세계 온라인 음악 시장에서는 MS연합군과 애플의 ‘대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MS는 온라인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DRM(Digital Right Management)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 이 솔루션을 장착할 제조업체로 델 삼성전자 레인콤 등을 선정하고 미국 최대의 온라인음악 사이트인 넵스터를 끌어들여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반면 애플은 자신들이 개발해 미국 시장을 석권한 아이포드와 자사(自社)의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itunes’로 대항하고 있다.

MS연합군과 애플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 가령 넵스터에서 내려받은 음악은 아이포드로 들을 수 없다.

온라인 음악 시장은 앞으로 수십억 달러로 커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측의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양 사장은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MS와 손을 잡는 것이 최선”이라며 “올해부터 미국에서 MS와 본격적으로 공동마케팅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출신인 그는 영남대 응용화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옛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삼성전자의 비(非)메모리 반도체 마케팅 및 수출 담당 이사까지 승진했다. 거대한 디지털시대의 변화흐름을 감지한 양 사장은 1999년 회사를 나와 레인콤을 설립했고 현재 삼성전자를 제치고 MP3플레이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그는 “전자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정체가 아니라 도태되는 곳입니다. 다시 태어나면 이 분야에 몸을 담지 않을 생각입니다”고 농담조로 말한다. 양 사장의 레인콤 보유주식은 시가 1000억 원이 넘는다. 하지만 그는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두영 기자 xx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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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도깨비는 아마도 동아일보에서 퍼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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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sal
lunatic of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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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3년 1월 5일
올린 글: 109
위치: 경기도

올리기Posted: 일 1월 16, 2005 10:48 pm    주제:

아이리버에 한표.~~

mp3 는 없지만, 구입하고싶은 제품..

아이포드가 처음 나왔을때, 큰 용량에 뻑 갔었는데(자료담아서 이동하기 딱 좋다 생각), 그 외에는 별 관심이 안갔었는데, 사람들이 이 제품에 열광하는거 보고 이해를 못했음..

제품이 너무 크고, 투박, 그때당시 이어폰도 큰 기억으로 나는데...
한글도 안됬었고, 우리나라실정에는 안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제품이 히트친거 보고나서.. 미국사람들은 다르구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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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곰이다
Dr.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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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2년 8월 14일
올린 글: 594
위치: 서울

올리기Posted: 월 1월 17, 2005 12:27 am    주제:

미국 최대의 온라인 음악싸이트...는..


이미 냅스터가 아니라 아이튠 뮤직 스토어 아닌가요? 기사를 보면 이이튠 뮤직 스토어는 냅스터에 비해 쨉도 안되는듯하게 써 있는데.. ㅡ.ㅡㅋ

어쨌건 아이리버에서 신개념의 제품이 쓸만한게 나오면 유저 입장에서는 좋죠~ 건투를 빕니다~

(지금까지 하는 모양을 봐서는 과연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지 의문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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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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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3년 8월 15일
올린 글: 582
위치: Los Angeles

올리기Posted: 월 1월 17, 2005 2:58 am    주제:

앗곰이다 씀:
미국 최대의 온라인 음악싸이트...는..


이미 냅스터가 아니라 아이튠 뮤직 스토어 아닌가요? 기사를 보면 이이튠 뮤직 스토어는 냅스터에 비해 쨉도 안되는듯하게 써 있는데.. ㅡ.ㅡㅋ


바로 저런 저널리즘이 문제가 됩니다.
냅스터는 미국의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도 아니며, 유럽에서가 차라리 미국보다 좀 더 센것으로 알지만 유럽에서도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기사에는 그외에도 다른 오류가 있습니다.
마치 세상의 거의 전부는 MS진영에 있고 그 반대에 애플 혼자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보십시다. MS진영의 플레이어는.. 특히나 냅스터와 연결이 되면 MS의 자체 코덱에 의존합니다. 물론 플레이어는 mp3도 플레이를 합니다만..
특히나 Napster플레이어는 MS 자체 코덱 의존도가 심합니다.
반면 애플은 산업계 표준을 밀고 있으며, MS진영을 제외 모든 곳이 다 이 산업계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이 혼자서 고집 피우는게 아니라 MS와 그 추종세력이 혼자서 고집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MS의 기술이 더 우수한 것이냐.. 예전의 Apple기술들처럼 혼자지만 세상을 선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기술이냐.. 절대 그런 기술이 아닌것입니다.

저런 기사의 문제점은.. 대부분의 독자들로 하여금 잘못된 인식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맥주와 같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들어오는데에서 x 대 x와 같은 소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게 하죠.

논쟁을 하기에 앞서, 사실에 대한 정리와 히스토리를 알고, 그 후에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런 기사들로 말미암아 그 사실 자체가 흐려지죠.
그리고는 이상한 소리들만 토론에서 오가다가 사실이 아닌것이 자체에서 "사실이다"라고 정해지면서 도장 쾅쾅쾅하고 결론 납니다.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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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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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4년 5월 8일
올린 글: 156

올리기Posted: 월 1월 17, 2005 3:30 am    주제: 뭐 어찌되었던...

삼성도 그렇고 레인콤도 그렇고...
참 멋진 기업같아요.
공격적인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_________________
원래부터 그랬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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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or
the conc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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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3년 11월 18일
올린 글: 28

올리기Posted: 월 1월 17, 2005 3:54 am    주제:

문제는 음질입니다.
아이리버가 천원이고
아이 팟이 만원이라도
음질이 수준이하라면 천원도 아까운거죠!

디자인과 편의성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적어도 MP3의 주기능이 음악감상에 있다면 말이죠!

음질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아이 팟의 승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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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Bac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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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2년 11월 18일
올린 글: 879
위치: 한강변....

올리기Posted: 월 1월 17, 2005 11:23 pm    주제: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미니를 사용하고 있지만...

레이콤에서 멋진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aughing Laughing Laughing Lau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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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구할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자신 뿐이다.

내 현실의 핵심지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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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5년 1월 10일
올린 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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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기Posted: 화 1월 18, 2005 1:56 am    주제:

아이리버의 음질향상은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많이 팔렸고 앞으로도 많이 팔릴 아이리버. 아이팟도 점점~ 더 많이 알려질테고 많이 팔릴테고...
누가 그러던데요. 역시나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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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4.51, Nuend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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