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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90020 master

가입: 2003년 11월 1일 올린 글: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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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금 3월 04, 2005 7:34 pm 주제: "태극기 휘날리며"가 미국야후에서 A-를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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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s.yahoo.com/mvc/drv?mid=1808583795
고 이은주씨의 출연작이었던 "태극기 휘날리며"가 미국의 Blockbuster비디오샵에 나왔는데 Yahoo Movies에서 보니 평가들이 아주 좋습니다.
평가들이 간혹 B+를 주는것 빼면 거의 A더군요..(이곳의 평가들이 아주 짜다고 하던에..)
라이언 일병구하기 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고 아주 감동 받았다는 얘기들이 많군요.. 아무튼 뿌듯합니다..^^
*세랑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_________________ http://macinsid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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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aoyu lunatic of mac

가입: 2005년 1월 10일 올린 글: 149 위치: Sesam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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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토 3월 05, 2005 11:36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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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래도 우리 영화가 미국에서 A권대를 마크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영상쪽 일하시는 분들 더욱 분발하셔서 헐리우드를
주름잡는 영화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래요~  _________________ 대한민국에도 애플의 시대가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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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9 beginner

가입: 2005년 2월 15일 올린 글: 9 위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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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2:28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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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야기는 안나오지만 미국인들 자신이 참전한 전쟁에 대해서는 민감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대한민국인은 모르지만 미국에서도 70년대에 한국전을 소제로한 영화가 2개인가? 만들어졌습니다.
뭐 태극기 몇가지만 빼고는 잘만들어진 영화니까요. _________________ >_<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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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lunatic of mac


가입: 2004년 5월 13일 올린 글: 224 위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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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3:06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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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ckass9 씀: | | 미군 이야기는 안나오지만 미국인들 자신이 참전한 전쟁에 대해서는 민감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Yahoo Movies의 평을 직접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자신들이 참전했던 전쟁'에 대한 관심 없습니다. 참전세대는 이미 모두 70대를 넘어선 이들이고. 그 다음 세대는 (한국인들이 소위 말하는) 국가관이라는 것도 희박하고.
좋은 평의 원인은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태극기~는 '가을의 전설'에 비견되는 [인간운명에 관련된 서사적]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한달쯤전인가?에 궁금해서 인터넷상의 영화평들을 모두 읽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 bium
사는 것은... 아득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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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lunatic of mac


가입: 2004년 5월 13일 올린 글: 224 위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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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3:45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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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 | What makes "Tae Guk Gi" such an extraordinary film isn't its solid, family-based core or the choreographed chaos of its battle scenes--although both contribute. Instead, writer/director Kang Je-gyu dedicates himself to the human side of a grand tale, to people who've been uprooted by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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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cago Tribune
By Robert K. Elder
Tribune Staff Reporter
"태극기"를 이렇게 대단한 작품으로 만들어 준 것은 굳건한 가족중심의 이야기 핵이거나 춤추는 것같이 그려진 전투장면이 아니다 -- 이들 두가지가 모두 영화에 일조를 하기는 했다. 대신, 각본과 감독을 맡은 강제규는 거대한 이야기가 가지는 인간적 측면, 역사에 의해 뿌리부터 뒤집혀진 사람들에게 전념하고 있다.
| 인용: | | These scenes do not depict just democracy triumphing over authoritarianism, but something more morally queasy and brutally pragmatic. |
from NYT
By DAVE KEHR
이들 장면들은 단순히 전체주의에 대한 민주주의의 승리를 그리고 있지는 않으며 대신 도덕적으로 부당하며 잔인할 정도로 현실적인 것을 다루고 있다.
기타 등등. 입니다. _________________ bium
사는 것은... 아득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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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 2004년 1월 26일 올린 글: 2854 위치: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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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5:45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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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와 함께 DVD로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좋은 영화더군요....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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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 2003년 4월 23일 올린 글: 1963 위치: 서울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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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5:57 pm 주제: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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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내랑 딸이랑 함께 영화관에 가서 심야영화로 봤었는데
12시가 넘었는데도 영화관이 거의 꽉찰 정도였었죠.
나올 때 모두가 감동먹은 표정이 역력하더군요.
우리 영화의 발전에 가슴이 뿌듯했던 영화입니다. _________________ 나의 블로그
http://blog.kdongwo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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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ee mania


가입: 2005년 2월 3일 올린 글: 66 위치: 1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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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6:39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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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좋은 영화, 저는 아직 못봤네요...
어서 dvd 빌려보든 해야지... 킁킁.. _________________ 후! 하고 불고
으악! 하고 눈에 넣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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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 2004년 1월 26일 올린 글: 2854 위치: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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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7:31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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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세랑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세랑님의 감수와 고증에 대한 조언 덕분에 정말 실감나는 영화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엉뚱한 장비나 복장이 여기저기서 툭툭 튀어나오면 신경이 쓰여서 영화에 몰입이 어렵거든요.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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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uil heavy mania


가입: 2005년 1월 16일 올린 글: 78 위치: korea.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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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7:48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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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감명깊게 보고, 눈물도 흘리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만
내용의 흐름에는 반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성일 영화 평론가의 글이 한창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던게 생각이 납니다.
그 글을 읽고 공감 했던게 많았는데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동을 주는 영화인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선전하는 한국
삼성과 더불어 뿌듯하게 만듭니다.
(정성일 씨의 평론은 너무 길에 여기에 담지 못하겠습니다. ^^
http://blog.naver.com/suseed.do?Redirect=Log&logNo=140001079426
요기에 있더군요. 참고하세요. _________________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니?
잘 해봐 짜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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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90020 master

가입: 2003년 11월 1일 올린 글: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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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8:21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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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씨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영화를 보고 감동을 느낀 대부분의 관객들을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의견은 좀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월드컵 독일전의 전국 추산 숫자라는 800만명과 영화 관객의 숫자와의 비교는 억지스러운 면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보러가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이분은..???
그의 의견대로라면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영화가 되던가 아니면 장편영화로 만들어야 만족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재미도 많이 없어지고요..
그냥 하나의 영화로 바라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를 너무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에 끼워 맞추면 오히려 머리만 복잡해지더군요..
일반관객인 저의 경우 영화를 보고나면 '아 잘봤다'라는 생각이 들면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며"는 보고나서 또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던 몇 안되는 영화이기도 했고요.. ^^ _________________ http://macinsid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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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the Lord of maczoo


가입: 2003년 4월 23일 올린 글: 1963 위치: 서울 천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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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9:38 pm 주제: 그게 평론가의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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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90020 씀: |
정성일씨의 의견대로라면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영화가 되던가 아니면 장편영화로 만들어야 만족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재미도 많이 없어지고요..
그냥 하나의 영화로 바라보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
바로 그런 것이 일반인과 다른 평론가들의 시각인 셈이죠.
그래서 평론가들이 호평을 하면 그 영화는 망하고, 평론가들이 혹평을 하면 그 영화는 성공한다는 우스개 얘기도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 나의 블로그
http://blog.kdongwo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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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lunatic of mac


가입: 2004년 5월 13일 올린 글: 224 위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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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3월 06, 2005 10:48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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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쇼가 그랬다지요.
소 잔등에 앉는 파리같은 존재들이라고...
얼마나 기분이 나빴으면 그랬을런지.
필요악이라고 보아야 하는 건가요?
재밌습니다.... _________________ bium
사는 것은... 아득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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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rzo the concern

가입: 2003년 3월 17일 올린 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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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수 3월 09, 2005 2:44 am 주제: Re: "태극기 휘날리며"가 미국야후에서 A-를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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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의 평론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
전작인 쉬리에서도 알았지만 강제규감독이 짜임새있게 영화를 만들지는 않더군요.
대신 대중이 볼만한 영화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의도적인지 감독스타일인지는 불분명(?)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관객들도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죠. ㅋㅋ
그런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마찬가지고 아마도 미국이 좀더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관객의 취향과 수준은 천차만별이고 모든 영화 내지는 감독이 이를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재밌고 감동적이고도 수준높은 영화를 보기를 원한다면 관객들도 이성적이고 다분히 매마른 분석도 즐길줄 알아야겠죠. ㅎㅎ
| BB90020 씀: | http://movies.yahoo.com/mvc/drv?mid=1808583795
고 이은주씨의 출연작이었던 "태극기 휘날리며"가 미국의 Blockbuster비디오샵에 나왔는데 Yahoo Movies에서 보니 평가들이 아주 좋습니다.
평가들이 간혹 B+를 주는것 빼면 거의 A더군요..(이곳의 평가들이 아주 짜다고 하던에..)
라이언 일병구하기 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고 아주 감동 받았다는 얘기들이 많군요.. 아무튼 뿌듯합니다..^^
*세랑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_________________ See you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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