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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es lunatic of mac

가입: 2005년 4월 5일 올린 글: 120 위치: Berkley California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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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목 8월 25, 2005 3:08 am 주제: 흰둥이를 떠나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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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일입니다만....
24시간 붙어살다시피 하던 우리 흰둥이를 입양보냈습니다...ㅜ,ㅜ
밥도 같이 먹고 잠자리도 같이 하던 흰둥이를 떠나보냈습니다...ㅜ,ㅜ
사실 밖에나와 혼자 살다보니 요즘들어 갑자기 먹고 살기가 힘들어졌더랩니다..
학교도 새로 등록하고 인도음악을 배워본답시고 깔짝대고 준비하느라...
글고 책값이 장난이 아니게 비싸더군요..ㅜ,ㅜ
그리고 이제는 학생이니까 형편좋아지면 학생할인으로 언제든지 다시 살수 있겠다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흰둥이랑 연애하느라 공부도 안하고 다른일을 안하기 시작한것이었습니다...ㅜㅡㅜ
안되겠다 싶던 차에 주변에 있던 아는 사람이 맥에 관심이 있었는데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해서 전도한다는 마음으로...
우리주 잡스를 믿으라...
삶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은 모두 깔아뒀었구요 (삶에 필요없는 어플과 성인용자료들도...) 가지고 있던 슬리브 기타등등 넘겼습니다.
그리고 맥에 대한 사용법강의(?) 까지 앞으로 하기로 했구요.
가격도 잘 쳐줬는데 막상 만나서 넘겨주려니까 손이 안떨어지더군요...ㅜ,ㅜ
왜 눈물이 난다고 하는지 알것같습니다..크아~!
근데 오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갔다가(친구가 볼일이 있대서)
이런이런...새로나온 친구들은 힘이 더 좋더군요.. 드넓은 하드에 뜨거운 수퍼드라이브도 달렸고..
게다가 직원이 다가오더니 학생할인에 아이팟미니가 같이 온답니다...
아침엔 애플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애플에서 행사한다고...
강력히 뽐뿌질을 당하고 왔는데 오늘 집에서 고생한다고 군자금을 보내주셨군요.. 더군다나 이번달부턴 파트타임이 가능합니다..일을 구했거둔요...
잘하면 파워북도 가능한데... 그럼 다시 궁핍한 생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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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 2004년 1월 26일 올린 글: 3505 위치: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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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목 8월 25, 2005 1:02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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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그 기분 이해합니다.
저도 이전 Wallstreet 구입하면서 전에 사용하던
PB 180을 좋은 곳에 입양보내는데... 왜 그리 기분이 싱숭생숭하던지... 허허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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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oca lunatic of mac

가입: 2005년 1월 23일 올린 글: 126 위치: 부산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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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목 8월 25, 2005 7:49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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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아이북을 입양 보낼 때였습니다. 직거래를 마치고 집에 오니 책상이 참 허전했습니다. 꼭 예수를 로마에 판 유다같은 심정으로 아이북과 맞바꾼 현금을 바라보고 있었죠.
더 슬펐던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판 아이북이 다시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였습니다.
그 이후로 이제는 정나미가 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돈이 궁해도 방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적어도 지금 가진 클 2와 피스모는...놓기 힘들어질 것 같군요. _________________ 맥만으로 컴퓨터 라이프가 가능한 날이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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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nanum lunatic of mac


가입: 2004년 8월 10일 올린 글: 232 위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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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금 8월 26, 2005 2:11 a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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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가진 피스모는 놓아주고 싶지 않습니다.
CPU만 업해주면 정말 최강의 피스모인데...
그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맥만 5대... PC한대... 아내가 참아주는게 용합니다.
그중에 쓰고있는 것은 피스모와 큐브, 그리고 마당쇠 12인치 알북입니다.
피스모가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저희집에선 최고의 대접을 받고있습니다.
(투자를 많이 했다는... 뜹...)  _________________ 사랑스런 아내와 귀여운 딸, 그리고 멋진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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