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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Bacchus


가입: 2004년 5월 13일 올린 글: 703 위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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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화 10월 25, 2005 5:16 pm 주제: 제가 오해한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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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어제, 아니 오늘 새벽 1시경에 다음의 대문에 떳던 화면의 일부입니다.
클릭을 하니 아래의 화면으로 변했더랬습니다.
그럴 리는 없다고 봅니다. 저 뉴스가 어제밤 11시경에 떴다고 합니다. 그 동안의 경험으로 보견대 다음의 뉴스는 최소한 하루 정도는 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뉴스의 비중으로 볼 때에는 벌써(?) 탑에서 내릴 기사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폭주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들어와 보니 뉴스가 흔적도 없습니다.
현재 다음의 화면에서는 이 기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구석기사에서도 내려진 거지요.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의 '군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조직입니다.
그 조직이 연예인도 빠지고, 운동선수도 빠지고, 정치인 아들이라 빠지고, 고위 공직자 아들이라 빠지고, 돈 있어서 빼고, 빽이 있어서 빼고, 이 놈 저 놈 다 빼고 정말 마지막에 서발 막대기 휘둘러 걸릴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민초'들만 가는 곳이어도 좋습니다.
그 조직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있는 곳이라면 저런 사람은 나오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조직이 국민의 한 사람을 저렇게 만들었다면 그 조직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낳습니다.
차라리 그 조직 없어지고 북한에 의해 통일 되는 것이 낳습니다. 저따위 조직은 뭐하러 운용합니까, 국민을 보호하기는 커녕 '잡아 먹는' 곳인데. 제일 힘없고 빽 없고 가난한 국민 말 그대로 '잡아다가' 저렇게 만드는 곳인데.
사회에서도 오진이 있을 수 있다, 라고 했답니다. 그러므로 책임이 없다고 했답니다. 정상적인 의사라면 환자의 낯빛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우리 모두는 압니다. 담당 군의관이라며 장교 계급장을 단 그 사람의 얼굴이 궁금합니다. 위암 환자의, 그것도 진행중인 환자의 얼굴을 대했다면, 돌팔이 아니라 의대생이라도, 심지어는 보통 사람이라도 무엇인가 여의치 않음을 당장 알 것입니다. 온 몸의 모든 면역체계가 난리가 납니다. 청진기 한 번 들이대고보, 눈만 한 번 까 뒤집어 봐도 정상이 아니고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하건대, 군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이며, 그 조직이 자기의 국민을 저렇게 만들었다면 그 조직은 없애야 마땅합니다. 저 따위 조직은 두어서 뭐하며 뭐 하자고 거기다가 국민의 세금을 쳐붓습니까....
웹사이트에서 '조기에' 기사가 내려진 것도 석연치 않습니다. 최 머시기라는 여자 탤런트가 야구선수 출신 남편에게 두들겨 맞아 이혼 준비중이라는 기사는 이틀 밤낮으로 떠 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진정으로 기분이 나쁩니다. 갈수록 욕을 얻어 먹을지라도 이 나라를 떠나고픈 맘이 굴뚝 같습니다. 이 따위 나라는 지켜 뭐합니까. 빌어먹을..... _________________
내 안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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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on maczoo doumi

가입: 2004년 1월 26일 올린 글: 3485 위치: 어디든, 아내와 아이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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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화 10월 25, 2005 7:37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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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시는 이유에는 공감을 하지만 조직의 일원, 혹은 일부가 잘못되었다고 조직 전체의 존재이유까지 부정하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아닌가 합니다.
로드니 킹을 두들겨 팼다고 LAPD 자체를 없애자는, 동네파출소 직원들이 횡령이나 강도를 저질렀다고 서울경찰청을 없애자는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분명, 군/정부의 압력에 의해서 슬그머니 설명도 없이 기사를 내리는 인터넷 언론의 작태와 군의관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근무태도,
또 군대 내부의 군의관 관리의 허술함등은 잘못된 일이고 지탄받을 일이고 고쳐져야 하는 일이라는 것에는 100% 공감합니다. _________________ Cogito ergo 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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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the Lord of maczoo

가입: 2002년 9월 13일 올린 글: 2163 위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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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화 10월 25, 2005 7:38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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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충국씨 기사는 계속 실시간으로 다음과 네이버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계속 확인하고 있는 뉴스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뉴스가 탑에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현재는 탑에서 내려져 있군요. (- -)
노충국씨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기사가 나올 겁니다.
또는 뉴스edition 들어가시면 관련 기사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건을 조작한 뒤에 거짓말하는 국방부,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그들은 그냥 실수가 아닌,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로 보입니다.
아니, 위암 가능성을 경고했다는데, 말이 됩니까?
어떤 사람이 먹지도 못하는 중에 의사가 위암 얘기를 하는데
휴가 때까지 검사를 미루겠다고 합니까?
혹여나 환자가 그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도 초기 발견이 중요하고,
진행이 빠른 위암의 특성상 군의관이나 부대에서는 노충국씨를 강제로
외부 병원에 보내서 정밀 검사를 받게 했어야 합니다.
일반인이 위암에 대해 뭘 압니까? 당연히 부대에서 돌봐야하는 거 아닙니까?
노충국씨 아버지가 아들 상태를 알고 부대에 가겠다고 하니깐
군에서는 아들을 대학병원에 보내 검사 받게하겠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군에서 보낸 병원은 장비가 갖추어진 대학병원이 아니라
일반 동네 의원이었습니다. (역시 위궤양으로 오진)
이런 사건이 터져도 군에서는 감추고, 거짓말하기 급급한 이유는
아마도 책임을 지고, 모가지 잘리는 것이 두려워서겠지요..
뭔가 터지면 모가지 자르는 걸로 해결하려는 풍토를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합니다.
환자가 생겼을 경우, 부대에서 가까운 종합병원에 정밀검사를 하는
관행만 있었어도 이런 분들이 과연 나왔겠습니까?
아무튼, 우리 모두 꼭 끝까지 지켜봐야할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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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the Lord of maczoo

가입: 2002년 9월 13일 올린 글: 2163 위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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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화 10월 25, 2005 7:53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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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네이버에 관련기사가 탑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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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Bacchus


가입: 2004년 5월 13일 올린 글: 703 위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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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수 10월 26, 2005 12:56 a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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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박사 씀: | | 현재 네이버에 관련기사가 탑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
제가 오버한 것이라니 차라리 다행입니다.
그리고....
조직의 존재 이유... 등등은 화나서 한 소리입니다. 진담은 아니고.
그만큼 화났다는 소리입니다. _________________
내 안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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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master


가입: 2005년 3월 30일 올린 글: 394 위치: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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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수 10월 26, 2005 11:52 a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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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지원부터 체력 검사.. 신체 검사.. 면접 등 뭐 하나 진지하게 제대로 하는 걸 못 본 것 같아요.
저 신체검사 받을 때... 해병대 면접 갈 때 정말로 긴장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기대도 했는데 막상 가서 그 흐지부지함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더라구요.
약간 벗어난 화제일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군대는... 비린내나요... _________________ 사과 한 입 먹고 상추 한 입 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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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82 familiarity

가입: 2005년 7월 18일 올린 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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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kfasd mania

가입: 2004년 1월 7일 올린 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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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수 10월 26, 2005 8:50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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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정말 "자꾸 아파서 빠지다보니 아파도 참고 일을 했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저도 갈비뼈에 금 가서 잘때도 아프고 좀만 잘 못 움직여도 아프고 해서 의무대 갔는데 그냥 진통제 주고 더 아프면 오라고 하더군여..-_-
그때가 유격훈련 얼마 앞두지 않고 여서 아파서 빠지면(유격을) 욕 먹을 것 같아 유격 행군 다 하고 도저히 못 움직일것 같아 다시 소대장께 말해서 유격 훈련은 안하게 됐죠.... 그때의 눈치란...
더 안타까운건 복귀후 다시 의무대 가니까 외진 보내줘서 갔는데..
글세 소개서를 내과로 끊어 주었지 뭡니까..이유는 외과는 사람이 너무 많아 오래 기달려야 한다구......... 그 내과 장교에게 갈비뼈 아픈데 내과 왔다구 욕먹구(가라는 곳으로 갔을 뿐인데) 엑스레이만 찍고 금 간거 확인 하구 왔죠..
정말 군대 이런것부터 바꿔야 합니다,,
주제에 벗어 난것 같은데 .... 옛날 생각에 적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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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cico lunatic of mac

가입: 2003년 11월 28일 올린 글: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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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수 10월 26, 2005 10:00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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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기회로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반성해나가는 군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잘못된것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분이 모아져 그 힘이 어쩔수없게라도 그렇게 하도록 하는 역활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 군대 뿐이겠습니까마는....
이 사회 구석 구석에 썩은 것들을 제거해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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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uil lunatic of mac


가입: 2005년 1월 16일 올린 글: 153 위치: korea.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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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목 10월 27, 2005 10:55 a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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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을 한것이 부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두가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군대에도 좀 더 좋은 의료체계를 갖추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숨기기에 급급한 정부와 군대의 모습은 고쳐야 바람직하지요.
단지 군대에서 아프다고 하니 눈치주더라.
아파죽겠는데도 다른 병으로 오진을 한다.
병원에서는 별 거 아니라고 하는데 아프다고 하니 눈치를 주는거겠지요.
이런건 부조리 라기 보다는
화학과 출신 혹은 간호학원 몇개월만 다니면 의무병 지원이 가능하고
군의관들의 능력없음(능력있는 군의관도 있겠습니다만)이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좀 아프다고 한다고 무조건 종합병원으로 보내는것도 웃기고
능력있는 군의관이 먼저 증상이 이상함을 알고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보내야겠지요.
p.s
국군병원은 그나마 괜찮은거 같던데... _________________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니?
잘 해봐 짜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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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maczoo doumi

가입: 2002년 8월 14일 올린 글: 2255 위치: 홍대입구전철역 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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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404 lunatic of mac


가입: 2003년 3월 31일 올린 글: 110 위치: Tian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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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목 10월 27, 2005 11:58 a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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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_________________ 비뚤어질테다
xxx@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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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X lunatic of mac

가입: 2002년 8월 14일 올린 글: 263 위치: 부산시이~ 남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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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목 10월 27, 2005 11:47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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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 | 오진을 한것이 부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두가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군대에도 좀 더 좋은 의료체계를 갖추어야 하겠지요. |
문제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그걸 조용히 덮어 버리고 쉬쉬 했다는 데 있죠...
'아프니깐 좀 봐달라'라고 의무대의 의무병에게 보여 줬더니 '귀찮고 짜증난다'며 '왜 자꾸 오냐고'했던 인간들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엔 좀더 나은 세상에서...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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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the Lord of maczoo

가입: 2002년 9월 13일 올린 글: 2163 위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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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금 10월 28, 2005 6:53 pm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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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auil 씀: | 오진을 한것이 부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두가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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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증거 조작해서 진실을 묻어버리면 사건의 본질에 대한 해결을
못하게 되고, 그런 오진은 앞으로도 계속 나오게 될 것이라는 거죠.
즉, 예전에 있었던 같은 오진 사건 때 그 원인을 해결했다면
이번 사건은 어쩌면 안나타났을 수도 있었겠죠.
예산을 더 배정하던지, 해서 의료혜택을 개선해야하지만,
아니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안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만약 제대로 군대를 운영했다면
(제대로 된 의사를 배치하고, 군병원에 제대로 된 장비를 지원했다면)
오진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란 얘깁니다. 아니, 그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겠죠.
아니, 최소한 제도적으로 외부 병원의 검사를 의무화 했어도
이런 일은 안일어났을 거란 말입니다.
때문에 군대 내(또는 정치권)의 부조리가 이번 오진 사건을 터뜨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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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dvd lunatic of mac

가입: 2003년 4월 3일 올린 글: 110 위치: 강남구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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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일 10월 30, 2005 4:43 am 주제: 노충국씨와 디씨 폐인의 죽음을 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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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견이 죽으면 사망이고
군인이 죽으면 분실이라고 키득거리든 옛날이 생각납니다
군대에서 죽으면 개값치른다고 그 당시 2만얼만가 나갔다고해서
개값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노충국씨는 그래도 이 좋은 인터넷 세상을 만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해줄 네티즌들도 있고
그 힘으로 국방부장관이 직접 조사도 해주죠
군의문사, 북파공작원, 억울한 죽음들, 영문도 모른체 죽어가야했던 사람들
노충국씨.
하늘나라에서라도 그들과의 영혼과 조우한다면
위로가 조금이나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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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오늘 디씨에서 한 젊은이의 죽음을 읽었네요.
놀라운건 그 청년이 22살이라더군요
한참 더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삶이
17인치 모니터에 빠져 온갖 욕설과 음란과 악행의 답습에 미쳐서
부질없이 자살할 정도로 황폐해져갔다 생각하니
어찌보면 노충국씨의 죽음보다 더 불쌍하게 느껴지더군요
우리의 젊은이들 ,,,좀더 넓고 푸른 저 하늘을 여유있게 바라보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________________ 세계를 움직이는 힘. 돈.권력.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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