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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25 lunatic of mac

Joined: 24 Nov 2003 Posts: 289 Location: 경기/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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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1:01 am Post subject: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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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싸구려 와인을 찔러보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 아니면 메를로뿐인듯...
피노누와 죽어라 찾아봐도 안보이더군요.
홈+에서 론와인 3만에 샀습니다.
(시작은 스페인 테이블와인부터 마셔봤는데 입이랑 코가 상당
히 무딘편이라 느끼기 힘들더군요. 주머니가 가벼운 까닭도 있
어서 흥미는 9년전쯤부터 있었지만 이제야 조금 맛보네요.)
근데 단맛난다 해서 산 와인 마셨는데 단맛을 못느꼈다면 역시
혀가 무딘거겠죠?
 _________________ 천로역정...? 에라~ 모르겠다!
옷장 밑에는 10대의 기억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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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the Lord of maczoo

Joined: 13 May 2004 Posts: 1496 Location: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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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1:27 am Post subject: Re: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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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z25 wrote: | 근데 단맛난다 해서 산 와인 마셨는데 단맛을 못느꼈다면 역시
혀가 무딘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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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이 말하는 ʻSWEETʻ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단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비정상 아니십니다. _________________
내 안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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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쩜오알지 Bacchus

Joined: 13 Jun 2005 Posts: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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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1:44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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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술을 못 마셔서 그런지, 포도주를 보면 마치 포도주스와 같은 맛이 날 것만 같은 기대를 하게 되는데, 마셔보면 그게 아니라 항상 치를 떨곤 합니다.
p.s. windytree님 오랜만에 뵙네요.  _________________ http://jayoo.org 자유의 블로그, 자유 쩜 오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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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tree the Lord of maczoo

Joined: 13 May 2004 Posts: 1496 Location: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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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2:10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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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쩜오알지 wrote: | windytree님 오랜만에 뵙네요.  |
안녀아세요, 자유님. 한 번 뵙고 싶습니다.... ^^ _________________
내 안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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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cico lunatic of mac

Joined: 28 Nov 2003 Posts: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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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8:37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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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즐기신다면 북미나 남미 쪽의 포도주 중에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유럽의 일반 포도주들은 그것이 단맛이라는 표기가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과 많이 다를것입니다.
물론 유럽의 포도주들 중에도 아주 달콤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탈리아 산 포도주 중에서 빈상또 라는 종류는 아주 달콤한 향과 맛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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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977 lunatic of mac

Joined: 21 Jan 2005 Posts: 215 Location: New York ,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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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9:50 am Post subject: 단맛 좋아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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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좋아하시면...
아이스 와인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스 와인은 와인이 얼음처럼 차가운건 아니구요..
와인의 주재료인 포도를 꽁꽁 얼어 붙은 겨울에 수확을 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읔~!! 할정도로 많이 달지요..
아이스 와인은 캐나다산이 유명합니다..
토론토였나요?? 긁적.. 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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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 p l e lunatic of mac


Joined: 14 Jun 2005 Posts: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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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9:51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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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체적으로 white wine이 다른 wine보다는 좀 더 단 맛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white wine으로 시작을 하는게 정석(?)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점점 와인의 맛을 느끼게 되면 자연스레 자신의 향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와인은 지식으로 알고 골라 마시는게 아니라,
차근 차근 맛과 향을 느껴가며 찾아가게 되는 것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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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쩜오알지 Bacchus

Joined: 13 Jun 2005 Posts: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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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ed Apr 12, 2006 8:18 p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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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ytree wrote: | | 자유쩜오알지 wrote: | windytree님 오랜만에 뵙네요.  |
안녀아세요, 자유님. 한 번 뵙고 싶습니다.... ^^ |
연이 닿는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만나뵐 수 있겠지요. 맥주 모임에서라면 더욱 반가울 겁니다.
그나저나, 와인을 즐기려면 술 못 마시는 이 체질부터 좀 바꾸어야겠군요.
아주아주 가끔 여행 때문에 뱅기를 타게 되는데, 남들은 이 맥주 저 맥주, 이 와인 저 와인 잘도 먹던데, 저는 절대 못 먹습니다. 그저 주스나 좀 마시지요. 일전에 레드 와인의 색이 너무 예뻐서 한 잔 받았다가, 입술만 적시고 스튜디어스 누나에게 다시 줬던 적도 있네요.  _________________ http://jayoo.org 자유의 블로그, 자유 쩜 오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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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the Lord of maczoo

Joined: 13 Sep 2002 Posts: 2505 Location: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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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hu Apr 13, 2006 3:36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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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달콤한 건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Mogen David Concord)로 알고 있네요. ^^
이것부터 시작함이 좋다고 하는데...
왜 우리동네 마트엔 없을까요?
p.s. - 그리고 어느 유럽와인 전문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와인 문화를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
우리나라 일반인들 와인 즐기는 수준이 거의 유럽의 전문가들 수준이라네요.
유럽인들은 보통 우리나라사람들처럼 이렇게 맛과 향을 정확히 따지지는 않는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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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11 the Lord of maczoo

Joined: 18 Nov 2003 Posts: 1165 Location: http://fac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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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hu Apr 13, 2006 4:54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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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원하신다면 Rose wine쪽을 찾아보시길...WoodBridge가 괜찮더군요^^
요즘 와인바도 많지만 아내분과 메드포 갈릭에 가보셔서 식사와함께 와인을 곁들려도 ^^ 분위기 , 맛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 블로그 - http://faci.tistory.com/
[[맥에서 3D는 CINEMA 4D가 왔따입니다.]]
CINEMA 4D 한국유저그룹 & CINEMA 4D MAGAZINE - http://www.cinema4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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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y the Lord of maczoo

Joined: 27 Mar 2003 Posts: 1176 Location: 한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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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hu Apr 13, 2006 10:48 a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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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쩜오알지 wrote: |
그나저나, 와인을 즐기려면 술 못 마시는 이 체질부터 좀 바꾸어야겠군요.
아주아주 가끔 여행 때문에 뱅기를 타게 되는데, 남들은 이 맥주 저 맥주, 이 와인 저 와인 잘도 먹던데, 저는 절대 못 먹습니다. 그저 주스나 좀 마시지요. 일전에 레드 와인의 색이 너무 예뻐서 한 잔 받았다가, 입술만 적시고 스튜디어스 누나에게 다시 줬던 적도 있네요.  |
비행기에서 알콜을 섭취하시면 더 빨리 취한다고 하던데요... 기내에서 알콜섭취나 청량음료가 그리 좋은건 아니라 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걸 발견하게 되면... 못 참겠죠.
전... 와인보다는 진저에일에... ㅠ.ㅠ _________________ 과거는 낯익지만
현재는 낯설다.
'오늘'과 친해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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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25 lunatic of mac

Joined: 24 Nov 2003 Posts: 289 Location: 경기/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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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hu Apr 13, 2006 7:52 pm Post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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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찌르는 김에 샤푸티에 와인 한병 더 찔럿습니다.
홈+에서 산 2900원 와인 빈병을 다용도실 분리통
에 넣었습니다. 스페인껀데 발혼도라 했나?
화이트나 로제는 장가가서 생각해봐야 할 듯...
지금은 테이블와인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 천로역정...? 에라~ 모르겠다!
옷장 밑에는 10대의 기억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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