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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에서 HDv편집 가능한가요.. 가능한 사양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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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메시지
matt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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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5년 2월 25일
올린 글: 5

올리기Posted: 토 2월 26, 2005 9:15 pm    주제: 음...쓸까말까 망설이다가...

오늘은 2월 26알입니다.
소니코리아와 애플 공동으로
FX1을 통한 촬영과 FCE HD와 iMovie에서의 편집관련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소니 입장에서는 카메라를 팔기는 했지만 실제로 후반작업을 진행시킬
솔루션이 문제였고, 스티브잡스의 말마따나 'HD의 해'로 정해놓은 애플은
맥을 더 팔수있는 기회의 하나를 FX1으로 본듯도 합니다.
(절대 비하하는 내용 아닙니다.)
발표자의 말대로라면 맥미니에서도 HDV 1080i가 실시간은 아니지만 (버퍼를
통한) 캡춰가 되고, 2스트림 정도 실시간(RT) 작업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쓰게 된건 제가 오늘 받은 느낌이 좀 껄적지근
해서입니다. (잘 듣고와서 괜히 욕하는거 같아서죠...)

세미나에 가기전에 좀 서둘러 코엑스 지하에 있는 애플체험센터에도
갔었습니다. (전 아직 FCP HD를 써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맥도 별로
사용해 본적이 없고요. 단지 단편 작업을 시작하려는데 후반작업을 맥과 FCP HD로 정해서 놓은터라 - 온라인상에서'누구게'님의 영향이 컷습니다-
각종 자료들을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죠)
FCP HD를 써보려 했으나 체험센터내의 파워맥을 모두 포맷하면서
프로그램을 모두 지웠다고 하더군여... 쩝

하는수없이 FX1이 붙어있는 파워맥에서 iMovie로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전시된 제품의 특성상 테입이 들어있지 않은 관계로 라이브 캡춰를 했고
순서 편집과 자막도 넣어보고 했습니다. 퀵타임으로 렌더도 해봤습니다.
(물론 1080i로요)
HDV는 분명 HD규격은 맞는듯합니다. 23인치 씨네마 디스플레이에서
1920*1080의 화면의 색감이나 해상도는 충분한듯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동하는 피사체의 인터레이스 노이즈가 장난이 아니더군여...
물론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시스템이나 모니터 문제 등등등)
그런데 세미나에서 소니가 제작했다는 FX1 홍보 동영상을 FCE HD로 올려
보여주는 영상에서도 중간 중간 끈김이 보이더군여... 굉장히 공들여 찍은듯
한데 AIC라는 매개코덱을 통한 편집이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할 수 있는것'과 '잘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얘깁니다.

위*시스템 (업체명을 다들 이런식으로 쓰시더군여 ^^Wink 대표님 얘기를
멀리서 들어보니 무압축으로 받았을 경우가 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는 힘들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FCP HD가 HDV를 지원하게 된다면, 매개코덱 이외의 방법을 찾아야 할듯한데
그것도 쉽지가 않을듯도 하구여...

또 쓸데 없는 소리만...
게시판에 글을 잘 안쓰는 이유는 얘기를 시작하면 항상 쓸데없는 소리만
짠뜩 써놓고 아까워서 지우지도 못하는 성격탓에... 쩝

죄송합니다...
_________________
아직은 파워맥 G3 350 / ram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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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3년 7월 18일
올린 글: 645
위치: 남의 집

올리기Posted: 토 2월 26, 2005 10:09 pm    주제:

안녕하세요.^^ 아직 답장 못 드려서 죄송하구요, 저 위에 써 놓은 변명은 읽으셨을 줄 압니다.^^

근데 그 인터레이스 아티팩트(이 단어에 해당하는 한국어 번역을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전에 엉터리로 "짜갈"이라고 했는데 누가 좀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문제로 보지 않기도 합니다. 바로 소니가 그렇습니다. 소니는 정말 철저하게 비디오의 기본(?)에 충실한 회사입니다. SD 해상도 제품 중에 어떤 비싼 업무용도 24p를 지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IMX 캠코더 하나가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할 뿐입니다. HD에서도 특수한 제품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인터레이스입니다. 이렇게 결정한 근거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시장에서 먹혀 오기도 했구요.

어쨌든 그 인터레이스 아티팩트는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아이무비에서 그걸 보면서 흡족해 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지만, 사실 저는 거기에는 관심은 없습니다. 이걸 해결해 준 회사는 오직 일부 DVD 소프트웨어 재생기 회사들 뿐입니다. 일반 사용자 동영상 포럼에 가 보세요. 며칠이 멀다하고 캡쳐한 후에 인터레이스 아티팩트를 보고 뒤로 넘어간 사용자들의 불만이 올라옵니다. 그래도 이건 아무도 해결해 주지 않았고, 어떤 회사도 이걸 미리 소비자들에게 경고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이 바로 그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애플은 아이무비의 심각한 RGB 변환 버그를 버그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고치지 않았습니다. (바로 최신 버전 아이무비에도 그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비디오는 컴퓨터에서 보는 게 아니다"라는 선언이죠. HDV도 컴퓨터에서 보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소니나 애플이나 그게 비공식적인 공식 입장^^인 듯 합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는 캠코더가 없고 살 계획도 없기 때문에 개의치 않습니다. DVD도 영화를 거의 안 보기 때문에 (사실 전혀 안 본다고 해도... -_-;;;) 상관 않습니다. 요즘 DVD는 제대로 저작된 것은 한국영화라도 24p로 되어 있어서 컴에서 제대로 재생이 됩니다. 그러나 애플이나 소니의 이러한 접근은 결코 일반 소비자들을 기쁘게 해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가정용 캠코더 규격으로 일반 소비자들을 가장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1080i가 아니라 720/60p를 미니DV 테이프에 기록하는 HDV가 아니라 DVD-R/RW에 기록하는 WMV9이 아닐까 합니다. 720/60p는 틱틱거리지 않습니다. 60i보다 더 부드럽죠. 영화가 틱틱거리는 걸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어도 자기가 찍은 홈비디오가 틱틱거리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1080i의 해상도는 앞으로 5 년이 지나도 낭비에 가깝습니다. 더구나 대역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차피 아무리 픽셀 해상도를 늘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1280x720은 사실 상 현재 빵빵한 화질로 보는 SD TV 방송의 가히 세 배 해상도이며, 컴에서 재생하는 데 현실적인 크기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5 년 이상, 10 년까지도 그럴 겁니다. 그리고 MPEG-2 TS는 압축률 만이 문제가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은 화질은 100 %와 용량은 콩알 만큼을 "지금 당장" 원합니다.) 재생 장치가 애매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무조건 WMV가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물입니다. 즉시 인터넷을 통해서 전송도 가능합니다. 물론 아직 좀... 크긴 하지만, 그건 점점 부담이 적어질 겁니다. 그리고 DVD-R/RW 미디어... 아마 720/60p를 WMV9으로 만들면 한 장에 20 분 정도 넣을 수 있을 겁니다. 듀얼 레이어가 아직은 멀었지만, 그게 된다면 두 배가 되겠죠. 물론 미니가 되면 또 왕창 시간이 줄 텐데... 그건 조금 부담이 되겠네요. 사람들은 작은 캠코더를 좋아하니까요. 미니DV 테이프도 고려할 수 있지만, 몇 년이 지나도록 사람들이 워낙 DV 테이프를 싫어했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지금 DVD 캠코더들이 나온 거죠. 그리고 MPEG-2로 기록하는 DVD 캠코더가 일면 후지고 불편한 데가 있다는 건 잘 모릅니다.

엉뚱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프로그레시브라야 한다는 데에서는 이제 일반 소비자와 독립영화 제작자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것 같군요. ㅎ ㅎ...

편지에 다시 쓰겠지만, 파이널 컷 프로는 DI 과정의 중심이 되기에 아주 곤란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애플은 심지어 파이널 컷 프로도 "비디오(SD든 HD든)를 가져다가 작업해서 다시 비디오(SD든 HD든)로 내보내는 도구"로 강력하게 규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외의 유연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DI 지원은 저도 실제로 애플에 건의(사용자가 건의할 수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를 했고, 저뿐 아니라 많은 전문 작업자들이 요청한 기능입니다. 나와 봐야 알겠지만, 소문에 따르면 파이널 컷 프로 5에서도 여전히 그 문제는 무시된 것 같습니다.

저도 우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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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올배앵이digidigiGuerrilla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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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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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2005년 2월 25일
올린 글: 5

올리기Posted: 일 2월 27, 2005 1:16 am    주제: 음.... 역시...

사실 지금까지 DV편집은 미디어100에서 나온 iFinish이외엔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윈도우인코더로 변환 정도는 했었지만요...)
자체 하드웨어 가속을 이용하는걸로 알고 있고,
RGB 모니터 출력도 자체로 지원하는걸로 압니다.
사실 얼마전 누구게 님의 글을 읽기 전까지 이런건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였지요... 그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었으니까여...
당근 제가 쓰고 있는 환경에서는 인터레이스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필름으로 촬영한것을 텔레씨네해서 가편집용으로 쓰는거라서...

겪어본적이 없는 인터레이스 문제가 저에겐 굉장히 충격인데...
원래 그런거라니 할 말이 없군여...쩝...

오늘 세미나를 제가 좀 껄적찌근해 했던 이유가 하나 더있었는데
그것과 관련된 분이 여기에도 오실수 있어서 글을 쓰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소니의 hdv 캠코더에 대한 활용방법에 대해 묻는다면
괜챦은 캠코더라고 이야기는 하겠지만
최소한 독립영화의 촬영대안이라고 이야기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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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파워맥 G3 350 / ram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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